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해외 언론들을 많이 참고 | 커리어리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해외 언론들을 많이 참고한다. 보면 볼 수록 국내 언론하고는 차이가 참 크다. 일단 돈을 버는 방식 자체가 다르다. 해외 언론들이 돈을 버는 방식은 무조건 '좋은 글'을 쓰는 거다. 좋은 글을 기자의 생각으로 쓰든, 좋은 리서치로 쓰든. 사람들이 더 좋은 정보를 찾으려면 자신의 사이트에 무조건 유입되게 한다. 그리고, 정말 좋은 기사는 유료로 바꾼다. 너무나 당연한 모델. 기사는 더 가치가 있고, 정보를 돈 주고 사는 것에 대해서 부담이 없이 자연스럽게 소비자가 지갑을 열게 한다. 반면, 국내 언론들은 어떠한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구독료를 자동이체 하면 마스크를 준다는 프로모션은. 수준이 떨어질 정도로 떨어진 것을 대표한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컨텐츠를, 더 좋은 정보를 구독자들에게 제공할 지 보다, 어떻게 더 자극적이고 어떻게 더 하나라도 클릭수를 유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같다.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프로모션은 전형적인 생필품 프로모션 스킴이다. 사실 제품의 질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치약이나, 칫솔같은 생활 필수품 구매자들에게 사은품을 끼워서 팔면서 더 좋은 메리트를 주기 위함이다. 언론사가 이런 프로모션 스킴을 따라한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스스로 자충수를 두는 것이나 다름 없다. 더 좋은 정보로 구독자들을 serve하는 게 아니라, 다른 언론과 정보의 차별화를 둘 수 없으니 이런 미끼 상품으로나마 구독자를 유지하겠다는 유치한 발상. 비교를 하면 할 수록, 국내 언론의 수명이 어디까지일까 의문이 든다.

"돈내고 본다"... 美성인 절반 디지털미디어 2개 유료구독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20년 3월 1일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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