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원의 월급을 N분의 1로 만든 그래비티 | 커리어리

모든 직원의 월급을 N분의 1로 만든 그래비티👋 2015년 4월 미국 시애틀의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회사인 그래비티 페이먼츠 CEO 댄 프라이스는, 회사 전 직원의 연봉을 7만 달러로 맞추겠다는 중대 발표를 했습니다. 프라이스는 그의 대학 동기들이 투잡을 뛰며 일주일에 50시간씩 일했지만 1년에 4만 달러밖에 벌지 못한다는 사실과 시애틀에서 그 돈으로는 월세 내기도 빡빡한 수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입니다. 그래비티 직원들이 물가가 비싼 시애틀에서 최소한의 기본적인 삶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소득이 7만 5000달러가 넘으면 더이상 행복감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카너먼과 디턴의 논문을 토대로, 돈 걱정하지 않고 살수 있는 수준의 '7만 달러'를 연봉으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직원의 연봉을 7만 달러로 조정하자, 이직률이 극적으로 감소하였고 직원들의 행복함이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이에 더불어 회사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래비티 직원들은 돈이나 승진과 같은 외적 동기가 아니라 일 자체를 잘하려고 노력했고, 일하는 참맛을 느끼며 자발적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연봉 N분의 1 정책에 주인의식과 애사심이 더해지고 내적 동기가 높아져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난 것 이지만, 국내에서도 이런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곳이 있을지 그리고 그래비티와 같은 긍정적 효과들이 나타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궁금한 부분입니다.

모든 직원 월급을 N분의 1로 만든 괴짜 회사ㅣ인터비즈

네이버 블로그 | 밍기적사운드

2021년 9월 16일 오전 6:50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일잘러들의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