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어떤 질문을 | 커리어리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지?>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는 정말로 많이 중요함. 비슷한 생각인 것 같아도, 조금 미세하게 방향성이 다르면 많은 결과 차이를 만들어냄. 공부를 할 때도 마찬가지인데, 어떻게든 돈을 벌겠다는 마음이면 내가 모르는 키워드의 주식이 급등까지는 아니라도 좋은 모멘텀을 틔고 있으면 일단 이게 왜 뜨는지부터 공격적으로 접근해서 들어가야 함. 시간이 없으면 정리해둔 리포트라도 읽고, 이해 안 가는 것 있으면 주변에 알 만한 사람한테 물어보거나. 그런데 공부를 하겠다는 마음으로 지적 허영 채우려면 세월아 네월아 하고 밸류체인부터 바라보고 있음. 이 비즈니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공부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돈을 버는 게 목적이면 같은 현상을 봐도 접근하는 방식이 다르고, 결과를 다르게 만듦. 최근에 가장 복기하면서 실패했던 사례는 위메이드랑 위믹스. 미르 4 소식 나오면서 좋은 소식들 들려오는데도 밤에 피곤하다고 나중에, 나중에 하다가 시기 다 놓쳤음. 위믹스도 마찬가지. 물론 아직도 기회 있을 수 있는데, 진짜 목적 자체가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었다면 액션 자체가 달라졌을 듯. 넓게 알고, 해박해지고,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과 좋은 딜을 0.5 템포 빠르게, 수익을 내는 것은 같은 것 같지만 매우 다름. 이번 쿼터에 가장 놓친 딜. (재료와 기회가 다 있었음에도 불구) 아무튼, 질문을 잘 던지는 게 중요함. 공부를 많이 할 거면 그냥 공부만 하면 됨. 돈을 벌려면 돈을 벌면 됨.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 정말로 롱 텀으로 맞는 방향과 질문들을 잘 던져야 함. 내가 어디로 가는지는 내가 암. 그래야 어떤 단기적인 충격들 와도 버틸 수도 있고. 요즘 생각.

| 위믹스, 위메이드, 미르4

Linchpin

2021년 9월 16일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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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os Ventures의 글을 번역했습니다. Foxes and Hedgehogs (여우와 고슴도치) 라는 글인데요. 원문은 링크에 연결합니다. 원문과 함께 의역으로 번역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른 글들이 있습니다. 글은 같은 이야기를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생각이 성숙해 질수록 이해도가 높아지는 글들인데요. 이 글은 시간이 지날 때 마다 항상 새롭게 읽히는 글 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6 [번역] [Foxes and Hedgehogs] | Altos V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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