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Backend Software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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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이 바라본 애자일하게 일하는 방법 [퍼블리]의[IT 기업의 리뷰법: '애자일'하게 활용하는 프로젝트 리뷰법]을 읽고 🌱 인사이트를 위해 IT 아티클을 보는데 유독 자주 언급되는 "애자일하게 일하는 방법", "애자일 방법론" 그리고 벽에 포스트잇을 붙이는 사진까지 ! 그때는 아 애자일로 일을 하는 구나.. 싶었는데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다시 만난 애자일은 너무 반가웠습니다! 개발 방법론이더라고요! 폭포수 이론의 반대 개념인 건 알겠고, 빠른 주기로 점점 발전시켜 나가는 모델인 것도 알겠는데.. 근데 도대체 왜 벽에 포스트잇을 붙이나요...?라는 궁금증이 떠나지 않았어요 해당 아티클을 읽고 고민이 해결 되었습니다. ( 속 편안해지는 짤 ) 이 아티클은 애자일 조직의 팀 회고법에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애자일이 뭐야??라고 생각하신 신입 개발자분들에게 이 아티클을 추천해요 ! 💡 - 애자일 모델에서는 매주기에서 배운 내용(실패도 배움이다)을 기반으로 계속 제품을 발전시켜가는 사이클을 반복한다. - '회고(retrospective)' 미팅이다. 2주의 주기가 끝나고 진행하는 단기 회고 미팅 외에도 특정 프로젝트가 다 끝난 후, 혹은 분기나 반기를 마친 후에 진행하는 장기 회고 미팅도 있다. -회고는 보통 '어떻게 일했는지', '더 효율적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이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에 집중한다. - 가능한 모든 팀원이 참석하는게 좋다. 왜냐? 애자일팀은 계획, 디자인, 테스트 등의 모든 단계에 팀원들이 전부 참여하고, 직무마다 문제점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기 때문이다. - 제품 관리자 등 팀의 리더들이 먼저 본인이 실수하거나 놓친 부분을 얘기하는 것도 좋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그럼 실무자들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 혹은 팀이 잘 못한 부분을 말할 수 있다. - (*궁금증 해결) 각자 생각을 포스트잇에 적고 나중에 동시에 공개하는 방식이 있다. 포스트잇을 적는 동안에는 서로가 서로의 생각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돌아가면서 얘기할 경우 앞사람이 언급한 내용이 뒷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를테면 팀장이 먼저 의견을 얘기했는데, 내가 말하려던 솔직한 의견과 반대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 장기 회고에서는 오래 묵은 기억에 의해 대화가 감정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중립을 지키기 쉬운 외부 동료가 미팅을 운영하는 게 유용할 수 있다. 또한 늘 미팅을 주관해 오던 제품 관리자나 개발 팀 리더도 이때만큼은 미팅 운영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그냥 참석자 중 한 명으로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논의할 수 있다.

[방법편] IT 기업의 리뷰법: '애자일'하게 활용하는 프로젝트 리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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