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d+76 추석 명절 긴 연휴를 끝내고 | 커리어리

#퍼블리뷰d+76 추석 명절 긴 연휴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오늘, 지금 누구나 한번은 상상해 본 직업이 있다면 바로 프리랜서가 아닐까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일하고, 수익은 먹고 살만큼 적당히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직업, 꿈과 같은 프리랜서로 성공한 청년의 이야기를 퍼블리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회사 프리랜서 마켓 크몽에서부터 알고 있던 분인데요. 회사 밖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90년생 밀레니얼, 연봉 9000만 원 직장 대신 '이 일'을 선택했다 저자 드로우앤드류 미국에서 5년 정도 브랜드 디자이너와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일하다가, 현재는 한국에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SNS 마케팅과 퍼스널 브랜딩을 코칭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시간을 가장 많이 쓰는 일은 콘텐츠를 만드는 일이에요. 전체 시간의 80%는 콘텐츠를 만드는 데 쓰니까요. 최근에는 인터뷰와 강연도 많이 하고, 내년 출간 예정인 책도 간간이 쓰고 있습니다. 본인의 장점, 자기가 잘할 수 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해요. 저는 카메라 앞에 서는 게 비교적 자연스러웠어요. 예산이 부족한 스타트업과 일할 때는 제가 직접 모델을 하기도 했고, 제 룸메이트가 영화를 공부했는데 과제 할 때마다 저를 데리고 다니며 촬영하기도 했거든요. 그게 디자이너로서의 저의 강점이었던 거죠. 저는 만들수록 발전하는 스타일이에요. 발전 과정을 기록하는 것도 재밌다고 생각하고요.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많이 만들어봐야 성장한다는 게 제 생각이거든요. 사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나중에 보면 이상하더라고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와 경쟁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마케팅 강사와도 경쟁하지 않아요. 그사이 애매한 부분을 파고든 거죠. 제 역할은 인스타그램에서 어떻게 자신을 브랜딩하는지 코칭하는 거예요.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가 아니라 '코치'라고 소개하는 이유고요. 모두가 저와 같은 방식으로 성공할 순 없어요. 자기만의 길, 자기만의 정답이 있죠. 그러려면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하고요. 저는 미국에 살면서 '나'에 대해 정말 많이 생각했어요. 맨날 혼자 있으니까 나 자신과 대화할 시간이 많았던 거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며 성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요. 지금 속해있는 그룹, 학교든 회사든 동아리든 한 발짝 떨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사실 한국 사회는 혼자가 익숙하지 않은, 관계 지향적인 문화잖아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혼밥이 어색하고 애인 없는 솔로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을 잘 알기 위해서는 혼자 생각하고 혼자 힘으로 무언가 해보는 과정이 중요해요.

2021년 9월 23일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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