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업의본질 엔터업계에서 일하는 | 커리어리

#엔터테인먼트 #업의본질 엔터업계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길지만 꼭 읽어보셨으면 하는 글입니다. --본질적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란 다음의 세 가지로 정의됩니다.   #1. 스토리 – 스토리를 만들고 전하는 것 (Create/tell stories)   #2. 사랑 – 그 스토리를 사랑하게 만드는 것 (Build love for those stories)   #3. 수익화 – 그 사랑을 수익화하는 것 (Monetize that love)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팬덤의 ‘사랑’을 만드는 것입니다. 스토리는 아무나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나까진 아니더라도 적잖은 사람들이 꽤 좋은 스토리를 만들고, 적정한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익은, 그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이익은, 바로 팬덤과 그들의 사랑이 만들어냅니다. ---팬들이 얼마나 특정 프랜차이즈를 사랑하는지는 배급 단계 중 어느 창구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가(windowing)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해당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지, 아니면 홈비디오로 풀릴 때까지 기다릴지, 아니면 홈비디오로 보더라도 해당 영화를 살 것인지, 빌릴 것인지, 아니면 넷플릭스에 무료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릴지 같은 그런 고민 말이죠. ARPU는 배급 단계가 넘어감에 따라 가파르게 하락하거든요. ---누군가가 여러분의 스토리를 더 사랑하도록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계량화하기 어렵습니다만, 그 사랑의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디즈니와 같은 회사들은 그 엄청난 ‘한계 친밀감’ 때문에 큰 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바닥늬우스 - 찰지고 신나는 테크바닥 늬우스

이바닥늬우스

2021년 9월 28일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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