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97 직장생활 10년 이상 했지만 | 커리어리

#퍼블리뷰 97 직장생활 10년 이상 했지만 아직도 동료와 상사에게 소통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누구나 몸과 마음 컨디션에 따라 말이 나오는 상태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디서부터 무엇을 설명해야 하는지 헛갈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대답법에 대한 콘텐츠를 퍼블리에서 가져왔습니다 :) 직장인의 대답법: 실전에 바로 쓰는 '똑똑한' 답변의 정석 저자 고현숙 질문을 받으면 빨리 답변해야 한다는 생각에 질문의 의도 등은 생각하지 못하고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일을 받고 나서 빨리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왜 이 일을 하는지' 고민하지 않고, 마냥 할 일 목록을 지워나가는 것과 비슷하다. 매니저의 질문은 기본적으로 '의사결정'을 하기 위함이다. 매니저가 어떤 의사결정을 위해 질문하는지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답변의 핀트가 엇나가게 된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KPI(Key Performance Index)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자신이 해야 하는 일을 알고, 일을 잘한다고 평가받는 기준을 먼저 알아야 일을 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KPI 외에 내 업무와 관련한 이슈들을 알고 있는 것도 매니저의 질문을 예상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니저가 갑자기 새로운 업무에 대해 묻는 경우는 없다. 평소 논의가 되던 업무의 현황을 묻기 때문에 이를 잘 파악해야 한다. 따라서 매니저의 질문에 대한 의도를 잘 알려면 평소에 우리 팀의 주요 프로젝트는 무엇이 있고, 각 주요 프로젝트별 현황을 알고 있어야 한다. 질문의 의도를 알더라도 의도에 맞는 답을 바로 하기 위해서는 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대답법은 결국 '일하는 방식'일 뿐이고, 대답 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내 업무에 있어서 깊이 있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매니저의 KPI도 이해하고 내 업무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의 질문이 어떤 의사결정과 관련되어 있는지 모르겠을 때는 질문의 목적을 묻거나 질문 범위를 정하는 역질문을 던져야 한다. 주니어 입장에서는 매니저의 질문에 역질문을 던져도 되는지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결과적으로 살아남는 건 매니저의 지시를 잘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 몫의 일을 잘 해내는 사람'이다. 그리고 매니저 또한 '팀의 목표 달성'이 우선이므로, 역질문의 어투가 공격적이지만 않다면 이런 성격의 역질문은 오히려 감사하다. 매니저가 좋은 질문만 던진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매니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고민을 덜 한 상태로 질문을 하기도 한다. 매니저 역시 매니저의 질문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는 잘못된 답변을 하는 주니어보다는, 질문의 목적이 무엇인지 되묻고 함께 결과를 만들어가는 주니어를 더 고마워할 것이다. 매니저는 주니어가 말을 할 때 머릿속으로 어떤 업무에 관한 것이며, 그 업무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그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생각한다. 주니어가 결론부터 말하지 않으면 매니저 입장에서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모두 듣고 핵심 메시지를 캐치해야 한다. 이건 사실상 주니어가 해야 할 일을 매니저에게 떠넘긴 것과 같다. 안 되는 이유를 말하지 말고,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대답을 하는 이유는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얻기 위함인데, 긍정적으로 말할수록 내가 얻는 것은 얻으면서 적극적인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근본의 원인을 긍정적으로 말해줘야 한다. 이 대화들의 결과는 똑같이 새로운 업무를 받지 않는 것이라 할지라도 주니어가 매니저에게 인지되는 모습도 달라지고, 주니어 스스로도 이 훈련을 계속해야 '목표 달성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갖출 수 있다.

2021년 10월 25일 오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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