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으로는 더없이 이상적인 MVP, 왜 실패하는걸까?> 스타트업이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n Viable Product>에 열광하는 이유는 <진짜 고객>에게서 <진짜 데이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MVP에 대한 고객의 반응은 시원찮습니다. 다음 MVP를 준비해보지만, 역시나 어정쩡한 피드백이 돌아옵니다. MVP를 제품과 동일시 생각하고 있다면 결코 이 악순환에서 탈출할 수 없습니다. MVP는 그 위상과 달리 대부분, 부실한 인스턴트 같은 제품이 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MVP를 제품이라고 여긴다면 어떤 한계점이 있을까요. 1. 인사이트가 아니라 이상을 담은 특정 비전에 집착하게 됩니다. 2. 실제 제품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고객 피드백에 너무 많은 귀를 기울입니다. 고객 피드백은 중요하지만 거리를 둬야 합니다.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3. 제품이 생기기 때문에 운영 업무가 급증합니다. 불필요한 조직 구성을 갖추게 되며, 이는 가설 검증에 방해가 됩니다. 4. 제품이 제품답게 보이기 위한 부가적인 요소를 만들어야 합니다. 로그인, DB, 로고와 이름까지 고민하는데 너무 많은 리소스를 씁니다. 5. 빠르게 구현한 MVP가 운좋게 마켓 핏에 맞았다면 이 MVP에 사용된 코드는 제품 개선을 어렵게 만드는 빚으로 작용합니다. 운이 나쁘다면 '처음부터 만드는 게 더 빠른' 경우가 발생합니다. MVP는 완성된 제품이 아닙니다. 실패한 스타트업 1/3은 마켓 핏에 맞지 않는 제품을 만들었기에 실패했습니다. 창업자가 마켓핏을 찾기까지는 예상한 기간보다 2~3배 더 시간이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마켓 핏을 찾기 위해 더 가볍고, 빠른 실패를 거쳐 인사이트를 얻어야합니다. 🦜 MVP라는 개념은 제품이 마켓 핏에 적합한지 알려주는 도구가 절대 아닙니다. 그렇다면 프로덕트 마켓 핏을 위한 가설 검증 프로세스는 어떻게 구축되는 것이 좋을까요? 에 대한 나름의 답을 다룬 아티클입니다. 저희 팀도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해서 읽으면서 공감이 잔뜩 되었습니다. <MVP>라는 단어를 주 1회 이상 쓰는 팀에 속한 모든 분들께 추천하는 글입니다.

MVP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와 해답. MVT(최소기능검증) | 매거진 입맛

매거진 입맛

MVP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와 해답. MVT(최소기능검증) | 매거진 입맛

2021년 10월 26일 오후 3:27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