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사라진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노화 | 커리어리

노화가 사라진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노화 방지’를 연구하는 안티에이징 분야의 새로운 연구소가 생겼다. 지난달 설립한 ‘알토스 랩스’다. 제프 베조스가 투자했다. 여기서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각자의 연구 방법을 가지고 노화를 되돌리는 연구를 한다. 몇명의 예시를 살펴보자. 👨🏻‍🔬 과학자들과 연구 영역 - Juan Belmonte(합류 확정) : 인간과 원숭이의 태아에 해당하는 세포를 섞어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연구 진행 - Steve Horvath(합류 확정) : 사람의 노화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생물학적 시계(“biological clock”)’ 연구 진행 - 야마나카 신야(시니어 어드바이저) : 4가지 단백질 요소를 이용하여 세포를 이전으로 되돌려 줄기세포와 비슷한 역할을 하도록 리프로그래밍하는 기술 개발 💸 합류 조건 - 기본 연봉 12억원 + 지분을 준다. (조인하기로 한 박사 중에는 연봉이 10배나 뛴 사람도 있다) - 매번 연구를 위한 펀딩을 신청할 필요 없이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펀딩과 환경을 제공한다. ⏰ 진행 상황 - 현재는 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하는 동물 실험을 진행 중. 이 과정에서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이슈다. - 인간에게 실험을 하기에는 아직 매우 위험한 단계다. 세포가 기능적으로 젊어지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속성이 바뀌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 - 알토스랩스는 아직 상업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하는 것은 아니며, 노화를 되돌리는 방법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노화가 사라진 세상 시나리오 - 우선 인구가 폭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태어나는 사람을 제한해야 한다는 시나리오(+자연 출산이 줄어드는 것)가 있다. - 노화를 되돌리는 기술이 초반에 비쌀 것을 가정하면 매우 일부에게만 노화를 되돌릴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렇게 되면 빈부격차가 곧 평균수명의 엄청난 차이로 이어지고, 남아있는 인류의 자산 규모는 점차 상향평준화되는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 결국 여기서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은 노화를 되돌리는 기술을 가진 사람들과 이 기술에 투자한 사람들일 것. 노화를 되돌린다는 것은 어찌보면 인류 역사상 미지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 것처럼 보여 약간은 두려운 마음도 든다. 하지만 ‘젊은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부자들은 젊어지고 싶어한다’는 말처럼 연구 성과만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분야임에 틀림없다.

Meet Altos Labs, Silicon Valley's latest wild bet on living forever

MIT Technology Review

2021년 10월 27일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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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 없이 개발해요? 노코드 프로그램의 확산 > 코딩 지식이 없이도 개발하는 노코드 프로그램이 점점 발전하고 있다. 지난해 169억달러였던 세계 노코드·로코드 시장 규모가 2025년에는 455억달러까지 성장할 것. ✅ 노코드 플랫폼이란? - 코딩(프로그래밍) 작업 없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 좁은 의미의 예시 : 드래그 앤 드롭(끌어다 놓기)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마이크로소프트(MS) ‘파워앱스’나 구글 ‘앱시트’ - 넓은 의미의 예시 : 텍스트를 기반으로 간단한 웹 누리집을 만들 수 있는 ‘노션’,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 도구 ‘스티비’와 ‘메일침프’ 등 💻 로코드는? - 노코드에 비해 광범위한 개념 - 최소한의 코딩 지식만 가지고도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도구 - 개발자의 개발 편의를 돕거나, 데이터 처리 등을 자동화하는 시스템 개발자와 기획자의 경계를 허물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가능할지가 관건. 개인적으로 노코드 웹사이트 툴을 활용해서 꽤 복잡한 웹사이트까지 직접 만들고 런칭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게 이미 몇 년 전의 일이니 지금은 얼마나 발전했을지 기대가 된다. 기사에 언급된 노코드 툴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어느 정도로 복잡한 서비스까지 구현이 되는지 시간 날 때 한 번 가지고 놀아봐야겠다. 그래도 아직은 노코드 툴이 초기 발전 단계여서 여전히 개발자가 많이 필요하겠지만, 미래에 AI 등이 접목된 고도화된 노코드 툴이 개발된다면 현재 개발자 구인난 등이 상당 부분 해결될지도 모른다. 기업 입장에서는 개발자 구인과 날로 높아지는 처우에 대한 피로도가 있으니 더 적극적으로 노코드 툴을 도입할지도. 결국 노코드/로코드 수준의 코딩을 하던 개발자는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기술 위의 기술을 다루는 사람만 살아남는 세상이 오고 있다.

개발자처럼 코딩 안해도 AI가 회계툴 뚝딱...'노코드' 확산

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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