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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PM

['시작이 반' 보다 중요한 것 : 중간을 견디는 힘! 🧘🏻] 1️⃣ 새로운 업무를 디자인(계획)하고 그 일을 실제 시작(착수)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쏟아질까요? 타임라인에 맞게 큰 업무와 세부업무를 구별하고 그 WBS에 맞춰 일을 실행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그 준비시간을 얼마나 밀도 있게 보내시나요? 2️⃣ 저는 기획배경, KPI, 기대효과 등 기획안을 작성하고 필요 시 테크 스펙 문서까지 기록합니다. 그 내용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메타인지를 위해 동료들에게 피드백을 요청하여 의견을 나누곤 합니다. 이렇게 업무를 시작하기까지 엄청난 몰입력이 부어지다 보니, 실제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할 정도로, 한 개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중간까지는 훌쩍 치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3️⃣ 그런데 간혹 중간까지 성큼 달려오고 나서는, 그 이후부터 진척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내부 요소든 외부 요소든 어쨌든 간에 프로젝트는 종결을 하고 회고까지 거쳐야 '그나마 완수'했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당초 수립했던 전제가 잘 못 되어 시작점으로 거슬로 올라가야 하거나, 타이밍 절묘하게 밀려드는 다른 업무들이며, 유관부서와의 업무 일정 조율에 밀려 당초 계획했던 기획이 오랫동안 밀려져 있던 케이스도 있었습니다,,,(ㅠㅠㅠㅠ) 4️⃣ 으레 업무를 시작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일단 시작하고 나면, 중간을 넘기는 게 또 만만치 않다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이렇다보니 중간쯤 이르러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지 나름의 성과나 인사이트가 제대로 나오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입니다. 중간까지는 아무런 성과가 없을 수도 있고, 성취감이나 노력의 결과가 전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슬슬 포기할 타이밍을 재게 되는데, 사실 그때쯤이 비로소 결과라는 게 만들어질 수 있는 토양이 겨우 마련될 시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5️⃣ 결국 많은 일에서 핵심은 ‘중간지점을 어떻게 견딜까'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도로가 정체현상으로 한없이 막힌다고 해서 차가 나아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며, 그 전진이 반복되기에 다시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에 진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업무의 중간단계에 이르렀을 때 의욕 상실이나 좌절감에 빠지지 않도록 정진하면 됩니다. 완수를 궁리하는 성실함으로 중간지점을 돌파할 수 있습니다 🚣‍♂️ https://ppss.kr/archives/237681

2021년 10월 27일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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