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 대한 흔한 오해>
1. 메타버스란, (페이스북이 하듯이) 메타버스를 만들겠다고 처음부터 바로 착수해서 만들 수 있는 개념이 아니다.
2. 메타버스에 필요한 여러 기반 기술들이 자연스럽게 모였을 때 형성되는 개념인 것.
3. 그렇기에 최종 단계의 모습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것은 (수많은 디테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그래머와 디자이너들에게는 모욕인 행위일 수 있다.
4. 비전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가장 광범위한 개념에 대해서만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아이디어들이 실제로 어떻게 실행되는지에 관한 ‘실행 계획(logistics)’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5.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야말로 무언가 건설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