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의 농구선수 에네스 | 커리어리

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의 농구선수 에네스 칸터(Enes Kanter)가 10월 25일, 샬럿 호니츠와의 경기에 중국과 나이키를 비판(Enes Kanter Protes to Nike and China)하는 농구화를 신고 뛰었다. 중국의 소수민족 학대(위구르족, 티벳, 카자흐스타인, 이슬람 소수민족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에네스 칸터는 이번에 직접 신발에 ‘강제 노예로 만들어졌다(Made with Slave Labor)’, ‘더 이상의 변명은 그만(No More Excuses)’, ‘위선자 나이키(Hypocrite NIKE)’, ‘현대판 노예제(Modern Day Slavery)’라는 문구를 적었다. 상당히 자극적인 발언을 했는데, 당사자인 나이키는 어떠한 논평도 내지 않았다. 당연히 중국은 에네스 칸터의 소속 팀 보스턴 셀틱의 경기는 생중계를 포함해 지난 영상까지 볼 수 없게 막았다. 농구는 중국에서 국민 스포츠 급이고 당연히 NBA 경기는 인기가 좋은데 이를 막아버리니, NBA 측에서는 좀 답답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에네스 칸터(Enes Kanter)의 소신 발언은 이미 여러 차례 있었다. 터키 출신인 에네스 카터는 총리부터 대통령까지 18년째 장기 집권 중이고 언론과 인권 탄압 등 많은 논란이 있는 터키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를 비판했다. 덕분에 터키 여권이 무효가 되어 스스로 무국적 상태이며, 미국을 떠나면 암살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다행히 망명 신청이 받아들여져 2021년 6월에 미국 시민권을 얻어 정식 미국인이 되어 테러 걱정은 덜었다. 이뿐인가. 종교적 이유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NBA 선수들에게는 “사람 목숨을 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게 무엇인가?“라며 다그치기도 했다. 그러니까 할 말은 하고, 깔건 까는 사람이다. 그리고 은퇴 후 WWE에 진출해 프로레슬러가 되는 꿈을 갖고 있다. NBA 농구선수 에네스 칸터는 위선자 나이키(Hypocrite NIKE)라는 문구를 적은 조던 11 로우를 신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나이키는 어떠한 공식 논평도 내지 않았는데, 나이키는 지난 3월, H&M 등의 브랜드와 함께 신장 생산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공개선언을 했기 때문에 더욱 의아하다.

NBA 에네스 칸터의 농구화와 소신 발언(Enes Kanter Protes to Nike and China) | 스니커즈 서울 Sneakers.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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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4일 오전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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