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사보고 넋두리 📰] 👀아케인은 | 커리어리

[오늘의 기사보고 넋두리 📰] 👀아케인은 어떻게 오징어 게임을 제치고 넷플릭스 1등을 했을까? 1. 저번주 주말 라이엇에서 리그오브레전드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아케인을 출시했습니다. 2. 46일간 넷플릭스에서 일등이던 오징어 게임을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습니다. 3. 아케인은 총 9편으로 현재 1,2,3편만 공개되었습니다. 13일 20일에 3편 씩 추가 공개됩니다. 4. 롤은 전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이지만, 당장 돈을 벌기보단 IP구축에 노력한 게임입니다. 5. 흔히 pay to win이라고 하는 돈을 내면 게임을 이길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게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소수의 과금 사용자가 게임을 먹여살리는 국내 게임과는 다른 방식입니다. 6. 게임 외적으로도 IP 구축을 위해 노력했는데, 2017년 부터 롤의 전체 캐릭터 스토리를 대규모로 개편했습니다. 이 때부터 IP 활용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7. 영상화에 꾸준히 도전했습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인 징크스를 가지고 2013년에 제작한 뮤비가 조회수 1억회를 넘게 찍히고 있습니다. 8.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게임 영상 제작에서 가장 퀄리티 있는 영상을 보여주는 블리자드도 자사게임인 워크래프트를 주제로 제작에 시도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9. 라이엇은 게임 사용자들을 아케인으로 이끌기 위해, 누적 시청시간 1억, 실시간 시청자가 400만인 롤드컵에서 이메진 드래곤을 불러 아케인에 등장하는 배경을 두고 오프닝 쇼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아케인을 출시합니다. 10. 리그오브레전드 IP를 활용한 게임인 TFT에서도 아케인의 등장인물을 미리 출시해서, 사용해 볼 수 있게 했습니다. 11. IP의 폭발로 롤은 수익과 함께 장기적인 게임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롤은 상대 경쟁 게임으로 사실 출시된지 오랜 시간이 되감에 따라, 사용자의 숙련도가 상승하고 이는 신규 사용자에게 큰 심리적 진입장벽이 되었습니다. 12. 아케인과 같은 영상물의 흥행으로, 콘솔 시장에서 닌텐도가 포켓몬으로 얻는 수익과 IP의 장수 효과를 롤이 따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3. 국내에서도 넥슨이 수익의 50%를 넘게 차지하는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의 부진으로 영상을 통해 IP 개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 46일 천하 끝났다···전세계 1위 빼앗은 애니 보니

중앙일보

2021년 11월 9일 오전 7:17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일잘러들의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