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백신 미접종자 중심의 팬데믹"?] | 커리어리

[유럽, "백신 미접종자 중심의 팬데믹"?] 핀란드의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하루에 2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것과 맞먹는 수준입니다.) 음....그나마 다행인 건, 이 확진자가 주로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추이라 '예측이 가능하다' 식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점입니다. 확진자 수를 연이어 경신 중인 독일에서도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군요. 이렇듯 지금 서유럽 + 북유럽은 지금 "이번 코로나 19 유행은 미접종자 중심의 팬데믹"이라고 여론을 달래는 분위기입니다. 동시에 '제발 이 즈음되면 백신 좀 맞으세요ㅠ' 라며 연신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 독일이 요 몇일 계속해서 코로나 19 확진자 수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옆 나라 오스트리아도 얼마 전 확진자 수 최고치를 찍었는데요, 결국 오스트리아 총리가 백신 패스 없이는 아무 곳도 갈 수 없도록 하는 강력한 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이곳 핀란드도 확진자 수가 제법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핀란드 당국은 아직은 감당 가능할 만한 숫자라며 오스트리아식 강력 제재까지는 아직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2. 가장 상황이 심각한 건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입니다.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지 못하고 있어 확산세가 장기화될 가능성마저 있지요. 3. 반대로 서유럽과 북유럽권은 이번 유행을 '미접종자들 사이의 팬데믹'이라고 부르며 여론을 달래는 모양새입니다. 독일의 경우 확진자의 상당 수가 10-20대 젊은 층에 몰려있으며, 이에 젊은 층 코로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 자연스럽게 이 숫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하지요. 백신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옛동독 지역에 확진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도 '미접종자 사이의 팬데믹'이라는 해석에 더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젊은층이 주요 확진되고 있다보니 숫자에 비해 병상 입원율이 높지 않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물론 젊은 층에서도 중증환자가 나오고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이겠지요. 에효에효...

Coronavirus latest: Omicron dominant in capital; 11,300+ cases on Friday; Helsinki stops tracing infections

News

2021년 11월 9일 오전 9:56

댓글 0

주간 인기 TOP 10

지난주 커리어리에서 인기 있던 게시물이에요!

현직자들의 '진짜 인사이트'가 담긴 업계 주요 소식을 받아보세요.

커리어리 | 일잘러들의 커리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