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 인턴 일지] Day #이젠셀수없데이 드디어 설레고 즐겁고 신나고 기대되는 탈.트.회.식. (이 문서는 특별한 인사이트가 있는 건 아니고, 기록용입니다. 탈트 애정해🌟) _ 퍼사두*로 제 감상부터 말하면, "이런 회식이라면 매주 해도 좋아."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를 느끼며, 내리사랑 애정에 푹 빠진 밤이었다. _ 비록 일로 만난 사이이지만, 우리는 동료이다. 서로가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준다. 그래서 우리는 팀으로 일할 때 무럭무럭 성장한다. 퍼블리의 시간이 밀도 있는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닐까? _ 회식도 밀도 있었다. 옹기종기 6명이 모여 앉아 퍼블리에서, 탈트에서 만나 함께 한 시간들을 되돌아보았다. 한창 성장 중인 스타트업에서 우리는 터프한 시간들을 보냈지만, 그 속에서 서로의 가능성을 보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했다는 것은 우리가 팀으로 일하는 기쁨이었고 서로가 서로의 최애가 되는 이유였다. _ 어제의 이 회식을 나는 잊지 못할 것이다. 퍼블리에 오지 않았다면, 나는 창업을 하고 싶다는 꿈을 더 키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계속 만날 수 있다면, 그리고 함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다면, 나는 앞으로도 계속 이 업계에 남아 있고 싶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퍼블리에 모여 있다. _ 멀고 긴 1시간 반의 출근길이 이제는 지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한다. _ 사진은 1) 서륜이 열심히 구워준 고기 2) 문 닫을 때까지 열심히 떠들고 간 우리 자리 3) 회식 끝나고 단체셀카 찍은 곳의 맞은 편 *퍼사두: 퍼블리가 사랑하는 두괄식. 재용이 1103 타운홀에서 사용한 전문 용어.
2021년 11월 11일 오전 1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에도 열심히 고기를 구워볼게요!
ㅋㅋㅋ일부러 구워주는 곳으로 예약했는데..!! 근데 서륜이 구워준 고기 맛있어요...넘잘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