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FA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의 2019년 키워드를 뽑는다면 아마도 '데이터 프라이버시' 일 것입니다. 페이스북 캠브리지 애널리티카 스캔들 이후 많은 유저들이 스마트폰 그리고 앱 이용에 따른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애플, 페이스북 등은 올해 각 사의 개발자 컨프런스에서 프라이버시 관련 계획들을 앞다투어 발표하기도 하였죠. 그중 애플은 테크 회사들 중 가장 안전하고 준비된 회사로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새롭게 알려진 뉴스는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중국이 아이폰 - 정확하게는 iOS 내 특정 웹사이트들 접속 - 을 통해 유저들의 아이폰 내 데이터를 엑세스 할 수 있는 해킹 방법을 이용하였고, 이는 중국 내 무슬림 커뮤니티를 감시하기 위함이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Sources say China used iPhone hacks to target Uyghur Muslims – TechCrunch

TechCrunch

Sources say China used iPhone hacks to target Uyghur Muslims –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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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3일 오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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