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공동체 '글로벌 삼각축' 가동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비밀무기: 크러스트, 클레이튼이 뭐야?] - 카카오는 싱가폴에 블록체인 자회사 크러스트(Krust)를 세웠습니다. 크러스트에는 김범수의장의 최측근들과 시니어 개발자들이 합류하면서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 카카오는 두나무로 대박을 터뜨렸기는 했지만 직접 보유한 지분은 겨우 8% 수준으로 큰 지분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카카오는 블록체인, 가상자산으로 해외시장 확장을 점찍었고, 규제가 약한 싱가포르에서 100% 지분을 보유한 크러스트로 사업을 키워보겠다는 생각입니다. - 싱가포르는 가상자산에 대한 펀드, 투자업,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어 자유로운 사업이 가능합니다. 가상경제를 선점하기 위해서 카카오의 블록체인, 가상자산 사업의 가장 중요한 축은 크러스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 카카오는 클레이튼이라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클레이튼을 통해 수많은 기업 파트너들을 확보에 성공했고 업비트라는 거래 플랫폼도 가진 만큼 가상자산 비즈니스에서는 경쟁 IT업계들을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입니다.
2021년 11월 18일 오전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