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의 수원(水原) 격인 모태펀드 예산이 거의 절반으로 감소될 것 같습니다. 아직 예산안이 통과되기 전인만큼 (통상 12월 초에는 통과해야 하나 보통은 세법 등으로 다투다가 12월 말에 통과되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상반기에는 올해 대비 감소할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유동성이 아니라, Covid-19로 인한 재난지원금 등 다른 예산 시급성이겠죠? 당장 표가 되는 부분에 예산을 집중해야 하니, 성과가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문 예산은 감축한 것 같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는 모태펀드 등 정부 주도 창업투자지원금이 감소될 것이지만, 기형적인 한국 산업(특히 고용) 구조상, 벤처 투자자금이 줄어들면 그 타격은 청년 고용에 직격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1~2년 내에 급격히 줄이는 것은 정부(여야 어디가 차기 정권을 잡더라도)로서는 선택하기 쉽지 않은 옵션으로 전망합니다.

[단독]'1조→5200억' 모태펀드 예산 '반토막'...제2벤처붐 '찬물'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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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조→5200억' 모태펀드 예산 '반토막'...제2벤처붐 '찬물' - 머니투데이

2021년 11월 19일 오전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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