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협상에 대한 조언> 바야흐로 연말이 되었 | 커리어리

<연봉협상에 대한 조언> 바야흐로 연말이 되었습니다. 연말은 평가의 시즌이기도 하죠. 회사마다 평가시기가 다르긴 하지만 이맘때면 다들 1년동안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돌아보게 됩니다. 이 글은 '평가자'의 입장에서 평가시즌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면 도움이 될지 얘기하고 있습니다. 1. 객관적인 사실 수집하기 - 우선 일년동안 내가 했던 일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수집합니다. 어떤 프로젝트에 얼만큼의 시간이 투입됐었는지, 어떤 목표를 달성했는지 정리해봅니다. 2. 나의 의도와 방향성을 조직의 방향성과 비교해보기 - 내가 인정받고자 했던 노력 및 시도들이 조직의 방향성과 잘 맞는지 생각해보면 좋습니다. 내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했는지, 내가 인정받고 싶었던 점은 어떤 부분이었는지를 솔직하게 얘기해보면 더 생산적인 면담이 이루어질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3. 회사의 평가기준 살펴보기 - 각 회사가 가지고 있는 핵심역량지표와 평가 기준이 있을텐데요, 이를 미리 파악하고 있으면 면담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 미래에 초점 맞추기 - 평가는 연말에 이루어지긴 하지만 올해를 토대로 내년에 더 어떤 점을 발전시켜보면 좋을지, 무엇을 목표로 하면 좋을지 얘기하는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5. 평소에 수집해두기 - 평가 시즌이 되어서 1년 동안의 성과를 정리하는 사후적인 접근보다는 틈틈히 개인의 목표와 조직의 목표에 대해 동료, 리더와 얘기해보기를 추천합니다.

pxd Story :: UXer의 평가, 연봉협상 어떻게 할 것인가?

pxd Story

2021년 11월 23일 오후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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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 Layer - 기술과 사용자 사이의 가장 얇은 막> 대학생때 해커톤에 나갔을 때 이런 질문을 받곤 했습니다. "이거 네이버나 카카오가 하면 어떡할 거예요?" "이미 비슷한 서비스가 있는데 경쟁력이 없는 것 아닌가요?" 그땐 우물쭈물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 이 질문에 대해 훌륭한 답을 보여준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해진 여행 검색 엔진 서비스 카약(KAYAK)은 투자 초기 VC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미 존재하는 검색엔진에 묻어가는, 기술력이 약한 서비스가 아니냐는 거죠. 이에 카약의 창업가 Paul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네, 이미 ITA라는(Google Travel전신) 뛰어난 여행 검색 엔진이 존재하는데, 굳이 새로운 검색 엔진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약은 검색 엔진을 만드는 게 아니라 사용자와 ITA를 더 빠르고 좋게 연결해주는 아주 얇은 UI 레이어(thin UI layer)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이후 카약은 이 말을 증명하듯 점점 많은 사람들이 직관적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유니콘이 됐고, IPO도 하고, 이후에 Booking Holdings가 $2.1B에 인수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이미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뛰어난 서비스를 보며 '이미 하고 있는데', '우리가 해봤자 이기지 못할텐데' 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카약의 사례를 보면 중요한 건 뛰어난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걸 사용자와 가장 잘 연결해줄 수 있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어쩌면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네이버, 카카오가 놓치고 있는 사용자 사이의 막을 더 얇게 만들어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해당 글에서 필자는 Thin Layer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바퀴는 이미 너무 완벽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걸 새로 발명할 필요는 없다. 이 바퀴 위에 얹을 더 빠르고 좋은 자동차를 만들면 된다." 바퀴에 얹을 더 빠르고 좋은 자동차를 만드는 일이야말로 디자이너가 가장 깊이 고민해야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Thin Lay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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