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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어제 통장을 보니 월급이 들어왔다. 뭘 했다고, 벌써 한 달이 지났나 싶다. 시간이 빠르게 지난다. 잘 살고 있냐는 고민은 안 하기로 했다. 잘 살고, 잘 못 살고 하는 게 누구 기준인가 싶어서. 그냥 하루하루 채워나가는데, 그 안에서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게 더 마음이 편하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또 무슨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까라고 기대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 가끔 이렇게 끄적끄적 글을 씁니다. 비즈니스 기사 공유도 하지만, 그 기사를 공유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유해봅니다.

내일 아침에는 또 무슨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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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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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기사이네요. 1. 실업고와 전문대를 졸업하고 1997년 병역특례로 입사한 이 대표는 3년여 일하면서 종자돈을 모았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였다. 병특요원 첫 월급이 40만~60만원 하던 때에 그가 모은 돈은 4000만원 가량. 월급이 오르고 여유가 생기면서 그는 주경야독의 시간을 보냈다. 주로 읽은 책은 자기 계발서와 주식 투자와 관련된 책이었다. 2. 그가 생각한 선택지는 3가지였다. 원양어선, 도예촌 보조, 모텔 일. 숙식을 제공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곳이었다. 그만큼 절박했다. 모텔 청소 일은 그때 시작했다. 이후 매니저, 총지배인 일까지 맡게 됐다. 이 와중에 샐러드 배달 사업도 시도했다. 실패였다. 시장이 만만치 않다는 걸 새삼 깨달았던 시기다. 3. 우연한 기회에 이 대표는 숙박업소 이용후기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그는 숙박 정보를 소비자에 제공하고 업주에는 운영 노하우를 알려주기 시작했다. 거듭된 실패와 경험이 노하우가 됐다. 이때부터 그의 사업은 본궤도를 탔다. 오늘날 야놀자 사업 모델의 시작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워낙 어렵게 살았으니까 악이나 깡 같은 게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덕분에 거듭된 실패에도 바닥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

[성공異야기]① `흙수저→CEO` 이수진 야놀자 대표 "숙박 인식 바꾸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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