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M&A 시장은 규모면에서 다시 주춤해 지난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등 아직 확실하지 않은 외부 변수들이 많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금리 인상 기조는 시장을 위축시킬 요소다. 그러나 대기업·빅테크의 투자 속에서 사모펀드의 약진이 기대돼 M&A 시장에 활기를 부여할 것이다. 여기에 계속해서 성장 동력을 찾는 대기업과 빅테크들의 관심 속에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경계가 사라진 합종연횡을 예고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사모펀드들이 기존과 같은 경영권 인수는 물론 대기업, 빅테크들과의 공동 투자하는 거래들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다시 전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사모펀드들이 기업 경영권 인수 뿐만 아니라 성장 기업의 소수지분에 투자하는 그로쓰(Growth) 투자 분야와 사모 대출 투자 분야로 확장에 나선 덕분이다. 또 소진하지 못한 투자 자금인 ‘드라이 파우터(Dry Powder)’까지 넉넉한 상황이다. 넉넉한 투자 여력은 대기업과 빅테크 사이의 경쟁과 협력 관계로 복잡하게 얽힐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M&A 시장은 어느 때보다 이른바 ‘빅 블러’(Big Blur·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현상이 더 심화될 전망이다."

대기업·빅테크·사모펀드 합종연횡...'빅 블러' 심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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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빅테크·사모펀드 합종연횡...'빅 블러' 심화될 것

2022년 1월 1일 오전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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