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회의를 위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 커리어리

짧고 굵은 회의를 위한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Pairy 팀에서는 회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많이 만나뵙고 있는데요, 회의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이유는 99% 명확하지 않은 아젠다 설정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회의 진행자는 답을 얻고 싶은 질문이 있어 회의를 주최한 것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떤 질문을 들고 왔는지, 그 질문에 대한 답의 예시는 어떠한지 명확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죠. 모두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달라고 부탁해서 회의를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Pairy 팀에서는, 가이드만 따라가면 효과적으로 아젠다를 설정할 수 있는 노션 회의록 템플릿을 제작해보았습니다. 템플릿은 여기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효과적인 아젠다 설정하기 (3단계)

Subin's Notion on Notion

2022년 1월 19일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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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전달할 때 "그리고"를 사용하지 마라" "매출, 신규 유저 수, 그리고 구매전환율이 중요해"와 "매출이 중요해"라는 답변이 갖는 임팩트는 천지차이다. 전자를 목표로 전달받은 실무자는 사실상 아무것도 전달받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다. 반면, 후자를 전달받은 실무자는 무엇을 해야 할 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 모든 게 다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거라면, 아무것도 전달되지 않는 상황을 받아들여라. "진짜로 모든 게 다 중요한데 어떻게 하죠?" 그럴 수 있다. 그러면, 각 목표들에 기한을 부여하라. 이번 분기에 매출, 신규 유저 수, 구매전환율이 중요해. 라고 말하지 말고 4월에는 매출, 5월에는 신규 유저 수, 6월에는 구매전환율이 중요해. 라고 말해주자. 그러면 실무자는 매 시기마다 집중해야 하는 "단 하나의" 과녁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멀티를 하지 않아도 된다. 기간을 정해놓고 목표에 집중하는 "스프린트" 역시 이런 사실에 착안한 일하는 방식이다. 세모와 동그라미를 모두 100개씩 그려야 하니까 왼손으로는 세모 그리고 오른손으로는 동그라미를 동시에 그리라고 하는 것보다 일단 세모 100개 그리고 다 끝나면 동그라미 100개 그리라고 하는 게 훨씬 효율이 좋다. 우리는 멀티를 잘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도 수많은 일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데, 여기에 고려해야 할 목표까지 2개 이상이라면? "이 모든 걸 다 해내야 해. 하지만 너의 최대 효율을 발휘하지는 마"라고 말하는 꼴이다.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멀티를 잘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한정된 에너지를 모아서 폭발적으로 쓸 줄 아는 사람들이다. 멀티를 잘 해서 성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들은 해야 하는 일들에 기한을 부여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간 동안은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렸을 것이다. 하나의 목표만을 바라보고 뛰는 사람을 계속 주위를 둘러보며 가야 하는 사람이 이길 수는 없다. https://brunch.co.kr/@umbrella/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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