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코드(No Code)’의 시대가 올까요? 파괴적 기술이란 퀄리티는 낮지만 기존 기술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프로그램과 웹 문서를 연결시켜주는 접착제 역할을 하던 자바스크립트는 이제 가장 인기있는 언어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브라우저를 넘어 데스크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개발 가능한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미 대세로 자리 잡은 자바스크립트를 파괴할 기술이 또 등장할까요? 글에 따르면 파괴적 혁신 이론이 주는 또 다른 가르침은 현재의 시장 지배적인 기술과 정면 대결을 해서는 승산이 없다는 것입니다. 노션으로 만든 이력서 소개팅(resume.knkn.co)이라는 서비스를 최근 지인을 통해 알게됐습니다. 노션을 통해 개발자 없이, 코딩 없이 데이팅 서비스를 만든 것이죠.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보다는 오히려 Wix, Shopify와 같은 웹페이지 빌더, Airtable과 같은 비개발자도 사용하기 쉬운 데이터베이스, Typeform과 같은 설문 서비스 등의 웹서비스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자바스크립트를 대체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이런 파괴적 혁신을 만들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자바스크립트를 파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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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3일 오전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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