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경험(UX)은 기획자, 디자이너가 이끌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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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결을 위한, 고객 중심 UX 업무 프로세스 > 🚩고객에게 감정을 이입한다. - 고객이 이 기능을 만나기 전과 후로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 구현상의 제약, 코너케이스를 우선 떠올리기 보단 가치, 겪고있는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 🚩이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걸 만들것인가? - 이 단계부터 외부/내부적인 제약사항을 확인한다. - 목적이 정의되고 제약조건이 제거되면 어떤걸 해야 할 지는 비교적 명확해진다. 구현방식에도 비교적인 자유도가 있다. 🚩진행을 하는 동안에는 이게 고객의 문제해결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길인가? 이 토론/회의/작업이 유효한 것일까? 항상 생각하기. - 목적 달성을 위한 행동만 하는 방향. 불필요한 리소스, 완성도에 대한 집착 등을 버릴 수 있다. 💬 레오's 생각 - UX, 기획 포지션에 있다보면 제약조건, 리소스 등등을 신경써야 하는건 맞지만, 이에 얽매이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중요하고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나 가치에 있다는 점이 공감되네요.🙌 - 목적이 잘 달성된다면 너무 과도한 리소스를 쏟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도 마찬가지. 다만, 완성도에 대한 집착을 버려도 된다는 내용은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정돈 필요없다" 등은(X)
2022년 1월 28일 오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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