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대란 이후 확산되고 있는 자국 중심주의 | 커리어리

반도체 대란 이후 확산되고 있는 자국 중심주의와 반도체 전략무기화 정책으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M&A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기사. — “독일은 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가 지난 2016년 독일의 대표적인 로봇업체 쿠카를 인수하며 논란이 된 뒤, 인수합병 승인 점검 기준을 대폭 강화하며 자국 기업 매각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유럽에서는 아시아와 미국 등에 대한 반도체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 정부의 투자 점검 건수는 2019년 78건에서 2020년 106건, 지난해에는 306건으로 늘었습니다. “ “이 같은 추세는 독일뿐이 아닙니다. 지난해 반도체 공급난 이후 세계 주요국들이 반도체 기술·시설을 국가의 전략 무기로 인식하면서 반도체 기업의 국가 간 M&A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해 엔비디아가 자국의 반도체 설계 기업인 ARM을 인수하려 하자 보안상 조사를 진행한다며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후 미국 정부도 인수에 반대하면서 거의 무산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국내 중견 반도체사인 매그나칩반도체는 지난해 중국계 자본 와이즈로드캐피털과 인수 계약을 맺었지만, 미국이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을 우려해 반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삼성전자 100조 쥐고도 속타겠네...반도체 M&A 독일도 불허 [MK위클리반도체]

Naver

2022년 2월 5일 오전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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