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보이는 곳' 말고 '나에게 맞는 곳'으로》 밑미(meetme)는 스스로를 '자아성장 큐레이션 플랫폼'이라고 정의합니다. 모두 고유한 '나'이지만 살다 보면 '타인'의 기준에 맞춰 살아가고 그러다 진짜 원하는 '진짜 나'를 잊고 살아갈 수 있죠. 진짜 나를 만나는 과정을 돕는 플랫폼에 '이직 상담 콘텐츠'가 등장했습니다. 이직과 '진짜 나'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저는 이직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이직을 하고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어떨 때에는 'B2B에서 B2C를 하고 싶어서', '서비스 말고 제품을 하고 싶어서', '사업 조직이 아니라 전사 디자인 조직에서 일하고 싶어서', ' 더 크고 더 돈을 많이 주는 곳으로'라는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이직은 큰 스트레스가 뒤따르는 일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이직을 하지 않았을 때 지속되는 스트레스가 이직의 동기이자 기회비용일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중요한 것은 '이직은 좋아 보이는 곳 말고 나에게 맞는 곳으로'의 선택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걸 미리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챗과 블라인드를 쓰는 걸까요? 이직을 고민할 때 할 수 있는 것은 나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1️⃣ 나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2️⃣ 나는 누구와 일을 하고 싶은가? 3️⃣ 나는 어디서 일을 하고 싶은가? 4️⃣ 나는 어떻게 일을 할 때 성장한다고 느끼는가? 5️⃣ 나는 매니저와 IC(Individual Contributor) 중 어떤 커리어 트랙을 따르고 싶은가? 왜 그런가? [ 큐레이터의 문장 🎒 ] “월급 받는 회사에서 무슨 자아실현이야”, “그냥 거기 있어. 회사 다 거기서 거기야."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남들의 기준에 맞춰 만족하고 살다 보면 마음에 불편함이 찾아옵니다. 이직을 하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하며 기웃기웃하지만 막상 마음먹어도 실행으로 옮기기가 막막하죠. 이직 전에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정리가 안되었기 때문이에요. 이직이 단순히 '직장'에서 '직장'으로의 이동이 아니라 '타인의 일'에서 '나를 위한 일'로 옮겨가는 일이 되려면 먼저 나를 알아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경쟁력 있는 사람인지 타인을 설득하려면 나의 전문성과 강점이 나만의 언어로 정의가 되어야 해요.

[매주 화] 이직 커리어 프로그램 : 김나이 카운슬러 : 밑미 me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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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4일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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