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대응책이 나오지 않는 국내 기업들 | 커리어리

[RE100 대응책이 나오지 않는 국내 기업들] - 각국의 연기금이 탄소중립에 대한 요구를 높여가고 있는데 이번 네덜란드 공무원연금은 삼성전자 등 국내 10개 기업을 콕 찝어 탄소중립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기업 차원에서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연기금은 주식을 매각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는 높은 글로벌 위상에도 불구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업장 대부분이 재생에너지 사용비중이 낮은 국가들에 위치해 있는데, 그렇다고 각국 정부를 상대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이라고, 혹은 사업장을 이전하기도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 다른 제조업 기반 국내 회사들도 대응책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반도체, 화학, 철강 산업에서 전기 사용량을 당장 줄일 방법이 없으니 환경 대응은 구호만 나오는 수준입니다. - 전력 사용량이 높을 수밖에 없는 한국 산업구조에 탄소중립, RE100 요구는 부당하게도 느껴집니다. 하지만 제조업, 산업재 회사라고 하더라도 탄소중립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회사만이 앞으로 10년 뒤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네덜란드 APG, 삼성·SK에 주주서한...해외 연기금 '기후대응' 압박 본격화

Investchosun

2022년 2월 19일 오전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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