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서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그 | 커리어리

✅ 미국 서부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그 햄버거 '인앤아웃'의 이야기 1️⃣ 인앤아웃버거는 ‘시대착오적인 햄버거 가게’로 불린다. 남들이 신메뉴를 쏟아내는 동안 세 가지 햄버거 메뉴로 74년째 장사를 하고 있어서다 2️⃣ 하지만 시장조사업체 마켓포스에 따르면 인앤아웃은 지난해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버거 체인점으로 꼽혔다. 3️⃣ 린지 스나이더 인앤아웃 최고경영자(CEO)의 ‘화려한 비즈니스 전략보다 기본에 충실하는 게 곧 혁신’이란 경영철학이 있었다. 4️⃣ 인앤아웃은 1948년 해리 스나이더·에스더 스나이더 부부의 손에서 탄생했다. 한 평도 안 되는 작은 매장으로 시작했지만 스나이더 부부의 ‘맛과 품질이라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경영철학 덕분에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5️⃣ 린지 스나이더는 2010년 스물네 살의 나이(창업주 부부의 손녀)로 인앤아웃 CEO에 취임한 뒤 이런 경영철학을 그대로 이어갔다. 무리하게 매장을 늘리지 않고 신선한 재료를 조달할 수 있는 곳에만 직영점을 열었다. 메뉴도 크게 바꾸지 않았다. 15년 만에 추가한 메뉴는 코코아로, 여전히 버거 메뉴는 세 개다. 6️⃣ 스나이더 CEO가 조부모부터 내려온 경영철학에 한 가지 더한 게 있다. 바로 ‘사람’이다. 최고의 직원에게서 최고의 햄버거와 서비스가 나온다는 신념으로 그는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를 준다. 인앤아웃은 2018년 일하기 좋은 직장 4위에 뽑혔다.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구글보다 한 단계 높은 순위였다. 7️⃣ 회사를 경영하던 아버지 가이 스나이더가 약물 과다복용으로 숨졌다. 창업자인 할머니 에스더가 다시 경영에 나섰지만 7년 만에 세상을 떠났다. 스나이더 가문의 유일한 자손인 린지 스나이더는 스물네 살의 나이에 회사를 물려받을 수밖에 없었다. 8️⃣ 스나이더 CEO는 “앞으로도 회사를 매각하거나 IPO를 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돈이 아니라 회사의 경영원칙과 문화를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 브랜드가 오래 가려면 속도 보다는 방향. 자신만의 방향을 꾸준히 지켜갈 수 있는 고집이 필요하다.

74년째 메뉴는 딱 3개...햄버거 연매출 1조 찍은 '이 기업'

Naver

2022년 2월 24일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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