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전쟁이 덜 일어났던 이유는 전쟁으로 얻는 | 커리어리

그간 전쟁이 덜 일어났던 이유는 전쟁으로 얻는 이득이 비용을 넘지 않는 경제 체제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땅을 얻는다고 해서 얻을 게 적다면 무슨 이유로 피를 흘리겠는가?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조금 다르다. 많은 자원(밀·옥수수·보리 등 식량과 철광석·석탄·니켈·흑연 등 핵심 원자재 매장량도 세계적 규모)을 보유하고 있고, 매년 일정량의 가스관 통행료가 큰 수입(20억 달러)이다. 푸틴은 땅을 얻음으로서 얻는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한 것 같다. "모든 전쟁은 사실 돈 때문이라는 말도 있죠. 이번 사태는 러시아가 천연가스 수출에 딴죽을 거는 서방과 우크라이나에 경고를 한 거라고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천연가스 수출로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의 약 40%가 러시아산일 정도죠. 러시아는 원활한 수출을 위해 우크라이나를 관통해 유럽으로 이어지는 가스관을 깔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푸틴은 왜 이러는 걸까? 5분만에 읽는 우크라 사태 [뉴스 쉽게보기]

Naver

2022년 2월 26일 오전 4:0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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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상한제'는 일정 가격 이하로는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이다. 하지만 가격을 감시하기 아렵다는 점에서 사실상 제재 완화의 의미를 갖고 있다. 제재에 동참한 나라들이 인플레 폭등의 문제를 겪자 백기를 드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 원유에 대해 ‘가격 상한제’를 도입하자는 미국의 주장이 EU 27개 회원국으로부터 잠정적인 동의를 얻기 시작했다고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는 러시아산(産) 원유 수출은 허용하되 가격에 상한을 두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러시아 원유의 수출 가격이 낮아져 제재 효과를 살리면서도 공급을 증대해 글로벌 유가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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