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현

국제구호개발 NGO 조직개발/인재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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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발견한 '워케이션' 트렌드 3> 스마트워크를 담당하게 되면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조만간 오미크론이 잠잠해지면, 제주의 워케이션 스폿을 방문할 계획이기도 한데요. 향후 조직에 스마트워크가 잘 안착되면 다양한 지역의 워케이션 스폿과 연계하여, 직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큽니다. 개인적으로는 재택근무가 늘어나게 되면 제주나 강원도 쪽에서 워케이션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요. 마침 '워케이션 트렌드'를 잘 설명해 준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1️⃣'28박' 장기숙박을 떠나다 -지난 2021년 4분기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부문이 '28박 이상 장기숙박' 카테고리. 일과 여행이 혼합된 워케이션 형태의 장기출장이 증가하고 있음을 수치상으로 확인 가능 -직업 혹은 회사를 바꾸지 않고, 내가 하던 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업무 시간 외에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볼 수 있음 더이상 여행을 특별한 일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추세 2️⃣일, 여행, 생활의 경계가 사라지다 -오피스 프리 기업인 미국의 '오토매틱'의 경우 모임의 공간은 오피스가 아니라 에어비앤비로 해결. 운영비가 고정적으로 드는 사무실을 없애 절감한 비용을 공간 대여비로 쓰고 있음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집'을 바라보는 관점은 180도 달라짐.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내 삶과 일하는 공간을 따로 떼어놓지 않게 됨 3️⃣특별한 공간에서 인사이트를 얻다 -재미있는 점은 팬데믹 이후 특색있는 공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생긴 새로운 트렌드라고 볼 수 있음.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는 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하는 니즈가 점점 커짐 -코로나 전에는 특정 도시를 여행지로 선호했는데, 요즘은 다양한 지역으로 분산되고 동시에 유니크한 숙소를 찾는 고객이 많아짐 -일본의 경우 그 지역에 살 거나 여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특정한 이유로 그곳을 꾸준히 방문하는 '관계 인구'를 늘리고 있음. 워케이션을 떠난 사람들이 일 년 중 얼마 동안 지방에 머문다면,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기 때

에어비앤비가 발견한 '워케이션' 트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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