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말하는 온라인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나선 이유는? : 애플과 구글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 온라인 브랜드들의 전략을 바꾸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개인 정보 보호 바람이 거세지면서, 그간 온라인 브랜드가 유용하게 사용하던, 페이스북 등의 타겟팅 광고 효율이 떨어지자, 오프라인 매장을 새로운 대안으로 생각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2️⃣ 매장은 그 자체로 고객 경험을 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무엇보다 패션의 경우 직접 제품을 느끼고 만족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며, 좋은 상권에 가게를 내면 그 자체로 고객은 찾아오게 됩니다. 3️⃣ 비록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부 임대료가 내려가거나 새로운 옵션이 주어진 것도 사실이지만, 인기가 있는 지역은 그 이전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에 반드시 매장을 여는 것이 디지털 광고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건 기억해야 합니다. 💡기묘한 관점➕ 애플과 구글이 쏘아올린 작은 공의 영향이 온라인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고객 획득 비용이 터무니 없이 올라간 데다가, 개인정보보호 강화의 영향으로 정교한 타겟은 어려워지고 있고요. 반면에 오프라인 매장들은 코로나로 인해 문턱이 조금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향이 국내에서도 똑같이 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백화점이 더 현대 서울이나 판교점에 온라인 브랜드 매장을 대거 유치한 것도 같은 맥락의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묘한 이커머스 이야기』 책 보러가기 https://bit.ly/3hEicxg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bit.ly/3iSbx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