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래 전부터) 생태의학이나 인수공통감염 | 커리어리

1. (오래 전부터) 생태의학이나 인수공통감염병 등을 연구하는 여러 과학자들은 앞으로 분명 인수공통감염병의 대유행이 올 것을 이미 알았기에,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 (특히) 과학자들은 새로 등장할 바이러스는 야생동물에서 비롯될 것이며 아마도 박쥐일 가능성이 크다고도 예측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이같은 바이러스가 중국의 재래시장(wet market)에서 유래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3. 때문에 (이번 사태를 보며) 내가 (가장) 놀랐던 건 코로나 팬데믹이 아니라, 어떻게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이토록 준비가 안 되어 있냐는 부분이었다. 4. 미국과 이탈리아 등 지구상의 대부분 국가들은 준비돼 있지 않았다. 정치 지도자들에게는 이같은 상황이 놀라웠겠지만 과학자들은 분명 이같은 상황을 일찍이 경고했다. 과학자들의 조언과 정치 지도자의 정보 사이에 간극이 있었던 셈이다. 5. 모든 야생동물들은 자기만의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특정 종에만 반응하는 바이러스도 있고 특정 집단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야생에는 우리가 다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바이러스들이 존재한다. 6. 그런데 사람이 야생동물과 접촉을 하게 되면 바이러스는 인간이라는 새로운 숙주로 옮겨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중요한 건 바이러스가 이런 기회를 찾아 다니는 게 아니라, 우리 인간이 동물에게 다가가면서 벌어진 일이라는 것이다. 7. 인간이 동물을 포획하거나 죽이고 잡아 먹으면서 밀접 접촉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인간으로 옮겨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8. 인간은 야생 생태계를 계속해서 훼손하고 있고 이로 인해 야생 동물과 접촉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더 가까이 오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긴밀히 연결돼 있고 도시 인구는 밀집돼 있으므로 바이러스는 한번 시작되면 전세계로 퍼질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9. 야생 생태계를 파괴하며 접촉이 늘어나는 한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는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은 더욱 자주 일어날 것이다. 야생에는 사람에게까지 퍼질 수 있는 무수히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 일정 수의 사람들 혹은 수백명의 사람들이 특정 지역에서 이같은 질병에 걸리게 되는 일은 또 발생할 것이다.

코로나19 이후의 팬데믹, 우리는 얼마나 준비돼 있나

BBC News 코리아

2020년 5월 3일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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