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공유’는 코로나로 경영이 어려워진 호텔·외식업체에겐 고용 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수요가 급증한 유통업체들에겐 단기 근로자들을 대거 공급해주는 ‘윈윈’ 전략이 되면서 확대되는 추세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직원 공유'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중.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힐튼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아마존에 가서 일정 기간 근무하다가 복귀하는 식. 정부가 추진하는 실업 정책의 한계를 기업들 스스로 다른 분야와 협업하여 해결하고 있는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