❶탁월함이란 무엇인가요? ▶탁월함이란 오늘의 | 커리어리

❶탁월함이란 무엇인가요? ▶탁월함이란 오늘의 상태를 뛰어넘어 더 성장하려는 노력입니다. 특정 상태가 아니라 최정상에 가까워지려는 의지 그 자체죠. ❷탁월함은 출중한 능력 그 자체가 아닌가요? ▶아닙니다. 타이거우즈가 말했어요. 자신이 언제나 완벽한 스윙을 하는 완벽한 골퍼가 될 수 없음을 안다고. 최선을 끌어내고자 할 뿐이고, 그게 직업적 탁월함이라고요. 탁월함은 능력보다 습관에 가까워요.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불완전해도 과감하게 시도해보고, 모른다고 인정하고, 타인의 요구에 반응해서 방향을 수정하는 등 모든 형태의 포용 능력입니다. 우리가 지닌 최고의 보물이죠. ❸당신은 <엑설런스>에서 탁월함의 잣대로 호기심, 자기성찰, 공감, 의지력, 평정심, 민첩성, 공명 능력 등을 제시했는데요. 보통 사람이 이것을 다 갖출 수는 없어요. 우선순위가 있나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는 각자의 성격과 직업에 따라 다를 거예요. 사람마다 어떤 능력은 이미 충분히 갖췄고 어떤 능력은 부족할 겁니다. 여기서 공감, 정서적 주권, 의지력은 시대를 초월한 능력이고, 공명, 민첩성, 리더십은 새롭게 우선순위를 차지한 능력이죠. 제 개인적으로는 ‘공명’과 ‘정서적 주권’을 중요하게 꼽습니다. 조직에서는 신뢰로 뭉친 다양한 사람이 서로 공명해야 공동체의 미래가 밝습니다. 개인에겐 무엇보다 정서적 주권이 중요하죠. 감정을 제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탁월하게 행동할 수 있어요. ❹끓어오르는 감정을 단번에 제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맞아요. 감정은 급행열차와 같죠. 조심하지 않으면 깔릴 수 있어요. 모든 자극에 즉각 반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공간을 만들면 더 탁월한 반응을 찾을 수 있어요. 물을 한 잔 마시고 심호흡을 하세요. 적나라한 분노를 쏟아내면 주목은 받겠지만 탁월함과는 거리가 멀어져요. 최악의 상황을 그려본 후 서서히 압력을 낮추세요. 윌 스미스가 크리스 록의 뺨을 때리는 대신 나가서 이렇게 말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제 아내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아내는 아름답고 강하고 멋진 사람이며 저는 아내를 사랑합니다. 크리스,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농담의 소재로 삼는 건 웃기지도 않고 옳지도 않아요”라고. ❺자제력이 탁월함의 마지막 방어선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탁월함의 시작인 호기심은 어떤가요? ▶호기심이 있다는 것은 새로운 정보에 열려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자신의 세계관과 맞지 않아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개방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아니에요. 새로운 맛의 요거트, 새로운 장르의 음악조차 싫어합니다. 낯선 정보는 기존의 틀을 흔드니까요. 하지만 창조성은 세계와 마찰할 때 생깁니다. 하던 대로 하지 않는 ‘개방성’만이 재능을 확장하죠. 호기심 많은 사람은 호시탐탐 즐거운 기회를 노립니다. 가령 월트 디즈니는 딸이 놀이터에서 그네 타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에게도 저런 놀이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결과물이 디즈니랜드죠. 설계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낚아챈 겁니다. ❻그만큼 다른 지식에 열려있고 민첩해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이젠 일도 사생활도 100% 계획할 수가 없어요. 과거의 솔루션이 통하지 않기에, 훨씬 더 자주 case by case로 대응해야 합니다. 그동안은 민첩성을 약삭빠름이나 기회주의로 혼동해왔지만, 이제는 ‘유연한 대처’만이 살길입니다. ❼전문성의 바탕은 재능인가요? 성실인가요? ▶성실성이죠. 성실성이야말로 전문성의 기본 연료이자 내적 시스템입니다. ❽성실성은 어떻게 길러지나요? ▶성실을 시스템화한 것이 좋은 습관이죠. 우리가 반복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이루는 것 혹은 이루지 못한 것은 많은 소소한 습관들의 영수증입니다. 안타깝게도 좋은 습관은 쉽게 몸에 붙지 않아요. 몸에 배게 하겠다는 스포츠 정신으로 장착해야죠. ❾<1만 시간의 법칙>과 <그릿>이 여전히 탁월함의 근육을 만드는 데 절대적이라고 보나요? ▶그럼요. 스포츠, 음악, 문학…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우수한 능력을 갖추고, 매너리즘을 통과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❿일을 할 때 결과물의 탁월함은 누가 결정합니까? ▶고객이죠. 고객의 소망이 세밀하게 반영되었는가가 탁월함의 잣대입니다.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노력을 쏟으려는 그 사람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만이 탁월합니다. 건축가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을 설계해야 하고, 의사는 환자를 위한 최상의 치료법을 찾아내야 해요. 여기서 완벽함과 탁월함을 구분해야 합니다. 완벽주의는 개인의 이상에 초점을 맞추죠. 반면 탁월함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더 중요한 기준은 고객입니다. 고객에게 최적화 되어있느냐. 자신의 관점을 고객에게 투사하지 않고,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서 솔루션을 찾아요. ⓫단지 능력이 출중한 사람과 탁월한 사람의 차이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단기적인 뛰어남은 반딧불이처럼 반짝할 뿐 지속가능하지 않아요. 그 뛰어남의 바탕이 인정, 돈, 명성 같은 외부로부터의 보상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탁월함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빛이 납니다. 매일매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사람은 삶 자체가 작품이 됩니다. ⓬탁월함이 높은 경지의 성취가 아니라 투지와 자제력 그 자체라면, 평범한 우리 모두 제 각자의 탁월함을 경험 중이겠군요. ▶물론입니다. 어제의 나를 넘어섰다는 것은 내가 가장 잘 알 거예요. 설사 높은 연봉, 지위, 유명세 같은 큰 성공이 외적으로 드러나지 않더라도 탁월함은 삶을 변화시켜요. 한 발 더 나가기로 결정할 때, 당신은 이미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⓭마지막으로 ‘민첩함’과 ‘투지’에서는 탁월함을 발휘하지만 ‘평정심’과 ‘공감’은 부족한 한국인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한 분야의 탁월함이 모든 분야의 탁월함을 높입니다. 그 힘과 작동방식으로 다른 것도 해낼 수 있거든요. 평정심과 공감을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나와 타인을 돌볼 공간을 만드세요. 같이 일하는 사람에서 같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다가서세요. 자기 계발의 길에 끝은 없습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탁월함은 완벽함 아냐... 공감, 성실 등 정서 저력이 핵심"

Naver

2022년 4월 2일 오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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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말을 상대방이 이해하지 못해서 고민이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나는 제대로 설명했는데 내 의도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 고민의 핵심입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 설명을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것은 절실한 문제입니다. <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의 저자 고구레 다이치가 말하는 ‘최단시간에 최소한의 설명으로 상대방을 움직이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1️⃣재현할 수 있어야 이해한 것이다 ‘이해한다’라고 쉽게 표현하지만, 사실 ‘이해’는 세 단계로 나누어진다. 첫번째 단계는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이다. 상대가 본인의 말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이해는 불가능하다. 두번째 단계는 ‘납득’하는 과정이다. 상대방이 알아듣기는 했지만 ‘하기 싫다’고 생각하면, 내용은 전달되었을지라도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세번째 단계는 ‘재현’하는 과정이다. 인간은 컴퓨터처럼 한 번만 듣고도 기억하는 존재가 아니다. 독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한 번 들은 정보의 74%를 다음날이면 잊어버린다고 한다. 본인은 기억하고 있다고 믿어도 이미 3/4은 빠져나가버린 셈이다. 설명을 파악하고 납득하더라도 그것을 잊어버린다면 소용이 없다. 따라서 리더가 “어제 설명한 포인트 기억해요?”라고 물으면, “어제의 포인트는 ○○이고, 제가 해야 할 일은 XX입니다”라고 직원이 스스로 재현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상대가 마음을 헤아려주기를 바라지 마라 의사소통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콘텍스트 커뮤니케이션 (문맥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구체적인 내용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다. 콘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이란 전제지식을 바탕으로 암묵적인 양해나 분위기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구체적인 내용 없이 문맥과 흐름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대화는 리더와 직원 간에 어떤 공통된 인식이 있을 때만 성립한다. 전제지식이나 암묵적 양해를 깔고 있는 콘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는 사용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단일적이고 획일적인 사회의 경우 콘텍스트 커뮤니케이션을 하기가 쉽다. 그러나 다양성이 있는 사회에서는 콘텍스트 커뮤니케이션에서 오가는 뉘앙스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진다. 그래서 구체적인 내용(콘텐츠)으로 대화해야 한다. 3️⃣전달하고 싶은 내용을 끝까지 설명하라 쉽게 설명하려면 전달자의 생각, 바라는 점을 ‘이해하기 쉽게’ 말해야 한다. 아무리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 내용을 말하더라도, 전달하려는 결론이 명확하지 않으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법이다. 상황을 설명하면 상대방이 알아줄 것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먼저 자신의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언급할 필요가 있다. 4️⃣’잘 부탁드립니다’의 맹점 비즈니스 메일에서도 의도가 애매한 경우를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업무상 메일 마지막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쓰는 게 관례처럼 되어버렸는데, 대부분의 경우 뭔가를 특별히 부탁한다기보단 ‘안녕히 계십시오’ 대신에 쓰는 맺음말일 것이다. 문제는 정말로 무언가를 잘 부탁해야 할 때인데도 평소처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끝내는 경우는 없는가 하는 것이다. 메일은 모호하게 쓰면 안 된다. 상대방이 분위기로 알아차릴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직접적인 말로 전달해야 한다. 오해의 발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은 사회인의 의무이기도 하다. 5️⃣헷갈리는 표현이 오해를 낳는다 같은 표현을 사용했다고 듣는 사람이 모두 똑같이 이해할거라고 바라면 안 된다.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를 수 있다. 왜냐하면 애당초 말의 정의 자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말을 생각해 보자.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구를 종종 접하지만, 사실 그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가리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즉,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히 ‘대화’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고, 더 깊이 생각해서 ‘상호간의 의사소통’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다. 또는 술자리에서 불만이나 속내를 털어놓는 것을 연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향상시키자!’라는 목표가 세워져도 각각의 직원이 취하는 행동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이런 오해가 생기는 것은 ‘말이 구체적이지 않아서’다. 따라서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한 표현으로 설명해야 한다. 6️⃣사람을 움직이려면 구체적인 동사를 써라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는 움직임을 뜻하지만, 구체적인 행동을 나타내지 않는 표현들이 있다. 예를 들면 ‘제대로 하다’ ‘잘 처리하다’와 같은 말이다. 이런 대화는 비즈니스 대화에도 자주 등장한다. 그런데 이런 말은 구체적인 행동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제대로 해둬’라는 말이 예정대로 납품을 하라는 것인지, 지사에 연락을 하라는 말인지, 재고를 확인하라는 것인지…구체적이지 않으면 듣는 사람이 제대로 움직일 도리가 없다. 따라서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을 쓸 때는 구체적인 행동이나 원하는 상태를 확실하게 표현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품은 7월 15일까지 고객에게 전달하자’ ‘품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고를 확보해 두자’라는 식으로 표현하면 오해의 소지가 줄어든다. 7️⃣형용사나 부사는 숫자로 바꿔라 형용사나 부사도 애매해지기 쉽다. 예컨대 “다음 주에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회의가 있으니 넓은 회의실을 확보하세요”라고 직원에게 지시했다고 하자.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참석 인원이 몇 명인지, 어느 정도의 회의실이 넓은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사적인 대화처럼 정확성이 덜 요구되는 경우라면 몰라도, 비즈니스 대화에서는 되도록 형용사나 부사를 숫자로 바꿔줘야 한다. “다음 주에 25명 가량의 인원이 참석하는 회의가 있으니 3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회의실을 확보하세요”라고 말하면 직원은 당신의 의도대로 움직일 것이다. 지시하기 전에 애매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전달될지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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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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