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Product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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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일은 10배의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일인가요? 이전에 공유했던 Shreyas의 트윗 중 프로덕트 매니저를 위한 우선순위 결정 프레임워크로 LNO를 간단하게 소개했는데요. 그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현실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다룬 아티클입니다. 정리하면, 1. 각 PM이 가지고 있는 업무의 맥락에 따라 LNO에 속하는 일은 달라질 수 있다. 2.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전과 전략에 해당하는 업무, 10배의 임팩트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일이 Leverage에 해당된다. Leverage에 속하는 일은 내 안의 완벽주의자를 깨워 최대한 잘할 수 있도록 한다. (A+) 3. 이 일을 함으로써 한 만큼의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일 (1x)을 Neutral로 분류한다. 예를 들면 엔지니어가 일을 할 수 있도록 블로커를 해결해 주거나, 비전 덱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다. 이런 일은 그저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B-/C+) 4. 마지막으로 어떤 임팩트도 내지 못하는 일들을 Overhead라고 분류한다. 슬랙 커뮤니케이션을 티켓으로 옮기거나, 문서의 템플릿을 바꾸는 것 등이다. 이런 일은 해치우는 데 방점을 둔다.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 5. 결과적으로 이 프레임워크의 목적은 Overhead에 해당하는 업무에 시간을 적게 써서 Leverage에 속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LNO (Leverage, Neutral, Overhead) Framework for Product Manag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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