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히 창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투자했던 | 커리어리

1/ 특히 창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투자했던 하이퍼커넥트가 인수되면서 약 30배의 수익을 가져다줬다. 그 외에도 카카오에 매각된 웹툰 플랫폼 래디쉬를 통해 11.4배 수익을 올렸고, 최근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업체 토코피디아의 프리(pre)IPO 과정에서 보유 지분 중 극히 일부를 90배 정도에 매각했다(현재 기업가치는 약 33조40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7일 상장한다). 정신없이 펀드를 만들고 투자를 해 열심히 수확한 한 해였다. 2/ 크림이 원래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고 했으나, 그 대신 소다에 지분 투자를 했다. 이후 우리는 소다에 한 번 더 투자했고 소다는 그 투자금으로 일본 2위 플랫폼 ‘모노카부’를 인수해 시장 점유율 90%를 달성했다. 한·일 최대의 ‘리셀 연합군’이 만들어진 것이다. 모노카부의 CEO는 지금 동남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진출한 상태다. 3/ 그렇다고 본다. VC도 이제는 단순히 좋은 회사를 찾아서 성장하기까지 기다리는 데 그쳐선 안 된다. 손정의 회장님이 주주총회에서 ‘소프트뱅크는 벤처캐피털이 아니라 비전캐피털’이라고 하신 적이 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얘기였다. VC도 좀 더 능동적으로 회사의 성장을 도와주고 M&A와 지분 투자까지 이끌어내야만 한다. 투자를 받는 상대가 ‘내 돈’이 아닌 ‘나와 내 팀’을 필요로 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특히 소프트뱅크벤처스는 모회사(소프트뱅크그룹)가 큰 펀드(비전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전세계에 그룹사 및 피투자사가 많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인적, 기술적 자산이 많다는 장점도 있다

[스타트업을 흔드는 사람들] ⑤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한·중·일 리셀 플랫폼 '연합군' 완성... 아시아 넘버원 노린다"

Naver

2022년 4월 4일 오전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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