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근무 3년차, 번아웃 바이러스 무한 변이 중😭
⌜ 코로나로 비대면 업무가 도입되며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덕분에 불필요한 이동 시간이나 사무 공간이 사라져 기업 입장에선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직원들은 일과 삶의 경계가 무너져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이 가장 빠른 IT 업계가 일찍이 협업툴을 적극 도입한 탓에 극대화된 업무 효율성이 ‘번아웃’을 양산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
팬데믹으로 처음 재택근무를 시작할 때만 해도 '출퇴근 1분컷'이라며 신세계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어떤 일이든 장점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전세계 워크 라이프를 뒤흔들어놓은 비대면 근무의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네요. 본 기사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발표한 2022 업무동향지표를 분석한 내용인데요. MS 협업툴 팀즈를 기준으로 2년 새 미팅 시간은 주간 평균 252%, 횟수로는 153% 늘었다고 합니다. 근무시간도 13% 늘었다고 하는데요. 근무시간의 측정 기준을 협업툴 메신저에서 그 날 처음 보낸 메시지와 마지막 보낸 메시지의 시간으로 했다고 하네요. 타당하고 흥미로운 기준이예요! (하지만 한국 직장인에게는 카톡이 있다는 걸 몰랐겠죠?🧐)
제가 겪은 비대면근무의 어려운 점은 퇴근이 '진짜 퇴근' 같지 않다는 것이었어요.
컴퓨터를 끄고 가방을 챙기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엘리베이터에 타고, (1층 버튼 광클) 건물 밖에 나와 신선한 공기를 쐬는 것이 원래 퇴근이었는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비대면근무의 어떤 점이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남겨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