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면 이직할거에요😠]
🗞️Summary
01. 이제 기업들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자, 사무실 출근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익숙해져버렸습니다. 특히 IT업계에서는 직원들이 출근에 대해 갖는 반감이 굉장히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직까지 해버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까요.
02. 이로 인해 기업은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를 적극 준비하고 있습니다. SK 텔레콤의 경우 거점오피스 '스피어'를 마련하여 스마트 기술을 총동원했습니다. 네이버는 근무 형태에 대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데, 52.2%의 직원이 개인에게 최적화된 근무 형태로 혼합근무를 꼽았습니다.
03. 결국 IT업계에서는 출근과 재택근무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아야할 것입니다. 더 이상 '전면 출근'이 업무의 효율성을 보장해주지 않을 뿐더러, 인재를 놓치는 길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죠.
💡Insight
✔ 사무직이 많은 IT 업계에서 '재택 근무'는 이제 익숙한 근무 형태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이들에게 '사무실 출근'으로 돌아가는 것은 퇴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여겨집니다. 결국 장기적으로는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가 만연해지긴 할텐데, 문제는 출근과 재택을 얼마 만큼의 비율으로 가져가는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또 근무 형태의 유연화에 따라 평가나 보상 방식 등의 HR제도도 align이 되어야 하기에, 전반적인 인사 제도 검토 또한 필요할 것입니다.
✔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 도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직 내에서 부서별, 팀별, 혹은 직무별로 어떤 근무 방식이 최고의 효율을 내며, 협업이 용이할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같은 IT업계여도 사업의 특성부터 시작해서 조직 문화까지 모든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에게 적합한 근무 방식 또한 다 상이할 것입니다. 따라서 어딘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시도보다는,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이들을 유심히 관찰하고, 사람 관련 데이터를 뜯어보며 각 기업만의 근무형태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 여기서 분명히 해야할 점은 "재택"이든 "하이브리드"든, 근무형태의 변화는 일하는 방식과 공간의 변화이지, 복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위와 같은 근무방식이 일종의 복지, 조금 널널하게 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무형태의 변화는 간식비 지원, 리프레시 휴가와는 엄연히 다릅니다. 일을 잘하기 위한 전제조건을, 그 근본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HR 부서에서는 가장 먼저 근무 형태를 선택하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며, 이를 구성원에게 인지시키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why?가 항상 중요한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