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년 스타트업 전망 by 이승훈 브런치>
올해와 내년 스타트업의 투자, 비용 그리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전망입니다.
비단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이 비즈니스 성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시기 같습니다. 비용대비 효율은 안좋은 상황에서 경쟁이 격화되다보니 대부분의 기업들은 '생존'이 화두인데요 아래 언급된 이야기를 역으로 풀어보면 '생존'이 가능할 듯 합니다.
A.인건비, 마케팅비 낮추기: 팬덤 확보, 바이럴 루프 만들기
B.돈버는 비즈니스 구조 갖추기: 무료 중심의 B2C 비즈니스(광고 등) 보다는 유료 중심의 B2B 비즈니스(수수료, 류결재 등) 확보
[본문 요약]
1. 좋은(?) 조건에 투자를 받기 점점 더 어려울 2년이 오고 있다.
-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한국 대표 Big Tech 들이 좋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측면에서 힘을 못받고 있다
- 이는 한국에서 IPO를 준비하고 있는 Tech 기업에 부정적이며, 한국내 IPO의 실패는 Series C > B > A 투자 라운드에도 부정적인 영향
2. 스타트업의 통장이 더 빠르게 타들어 갈 2년이 오고 있다.
-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가파른 인플레이션 & 인건비 상승 추이 및 광고 단가 상승 트렌드 고려 시, 스타트업의 비용구조에 악영향이 더 많아질 것이다
- 스타트업에서 가격 인상 시 글로벌 Tech사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고, Switching Cost가 낮아 수익구조가 나빠질 것이다
3. Cash 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스스로 버티며 성장을 악착같이 만들어내는 글로벌 기반 스타트업이 손해보지 않을 시대가 예상된다
- 자체 Cash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인건비/마케팅비를 스스로 충당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 될 것이다
- '저희는 투자를 받지 않고도 잘 버티면서 성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에, 우리가 원하는 term이 아니라면 굳이 투자를 받지 않겠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회사에 투자금이 더 몰릴 것이다
- 무료 기반의 서비스 또는 Free-mium(조건부 결재) 서비스는 조금 힘들 것이고, 글로벌 기반 B2B SaaS 및, 100% 유료결재 기반 B2C는 불이익을 받지 않는 시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