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중복에 관하여> feat. 오브젝트 개발하면서 코드 중복이 들어가면 본능적인 거부감부터 들었다. 그렇게 배워왔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일부러 같은 코드가 있다면 함수화, 컴포넌트화, 클래스를 만들어 중복을 없앴다. 요즘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터디에서 오브젝트를 함께 읽고 공유하는 데, 많이 의지하고 있는 엔지니어분께서 한 말이 인상적이였다. "저는 코드 중복을 없애기 위해 코드를 짜지는 않아요. 같은 코드라도 분명히 목적과 역할이 다른 경우가 있거든요. 중복을 없애려고 하기보단 각 객체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고민해서 의존성을 낮추게 하는 편이에요." 요즘 오브젝트를 읽으며 비슷하게 생각하고 클래스뿐만 아니라 컴포넌트, 훅도 객체처럼 생각해서 어떤 역할과 책임을 줄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면서 코드를 짜고 있는데, 명확하게 구분되는 역할로 인해 정보를 제한할 수도 있고, 의존성이 줄어드는 것 같아서 좋은 사고 방법인 것 같다. 다만 아직 중복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진 않았다.. ㅎㅎ 좀더 경험이 늘다보면 중복이 되는게 더 좋은 방법이 될 경우를 발견할 수도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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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23일 오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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