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대표는 “SPA 대표 브랜드인 자라(ZARA)에서 연간 6만5000개의 옷을 생산하는데 동대문은 "하루 동안에만 1만 개를 생산한다. 동대문이라는 패션 클러스터를 플랫폼화·디지털화하고 이를 인플루언서 판매로 연결할 수 있다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은 ‘패스트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대문내 도매상과 소매상이 윈윈할 수 있는 플랫폼 개발. 인플루언서들이 '컨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동대문 물류의 디지털화. '패션 커머스 스타트업' 브랜디가 주목받는 3가지 이유. 이달 중에는 패션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을 런칭. 조만간 중국과 동남아에도 진출해 자라(ZARA)를 능가하는 '동대문 파워'를 보여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