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p🍟News] 예비 유니콘 센드버그 대표 김동신, 소프트웨어의 부품화 한국 스타트업계에서 무신사의 무시무시한 성장세로 예비 유니콘으로 주목을 받는 가운데, 미국에서 스리슬쩍 유니콘 반열에 다가선 한국(?) 업체가 있습니다. 2017년 197억 원 2019년 1255억 원을 조달한, 센드버드(SendBird) 입니다. 이미 한 차례 엑시트(파프리카 매각)한 경험이 있는 김동신 대표의 인터뷰 기사 중 인사이트가 있어 공유합니다. 눈여겨본 부분은 “소프트웨어의 부품화” 입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인증과 결제, 문자 전송, 채팅, 계좌 거래 등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따로 고르고 조립해서 최종 서비스를 만드는 시대가 왔다"면서 "소프트웨어를 자동차 부품처럼 거래하는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대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했고, 핵심을 짚어 냈고, 다시 그 변화 속에서 어떻게 하면 기업이 올라탈 수 있는지 센드버드로 실현해낸 김동신 대표님. 동시에 제조와 배송 & 마케팅의 개인화로 변해가는 패러다임 속에서 유통의 혁신으로 블랭크를 이끌고 있는 남대광 대표님이 생각나는 인터뷰입니다. 앞으로 센드버그가 어떻게 성장할지, 언제 유니콘에 등극 될지 궁금하네요 ! -------------------------------- [Chip🍟News] : 최신 뉴스들에 대해 본인 생각을 남깁니다. [New⚡️BM] : 해외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함께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New🤳 App] : 국내외 서비스들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Info👻mation] : 알아두면 꽤나 좋을만한 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