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에 눈을 감을 때,
월요일 아침에 눈을 뜰 때의 감정에 집중하세요.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가짜 자존감 대신 진짜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
[뉴스 요약 ✏️]
정신과의사 전미경님 인터뷰를 요약했습니다.
- 자존감은 '내 안에 있는 좋은 본질에 집중하는 능력'입니다.
- 자존감은 '감정'이 아니라 합리적 판단과 연결되는 '자동 반응'입니다.
- 자존감을 살면서 키워야 하는 능력으로 보고 '진짜 지존감'에 집중해야 합니다.
- 자존감이 낮았다 높아진 사람들은 스스로 이룬 '성취 경험', 그 과정에서 '좋은 관계'를 만듭니다.
- "나는 괜찮다"라는 자기 위로 대신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라는 자기 판단이 필요합니다.
- 자존감은 측정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문화적인 용어입니다.
- 자존감은 셀프 측정에 따른 감정이라 이를 뒤집으면 '열등감'이 됩니다.
- '나는 무능력하다'라는 자기 측정 결과를 찾아내고 교정하는 것이 '인지행동치료'입니다.
- 셀프 측정을 교정하기 위해서는 자율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선택을 스스로 결정하고 바꿀 수 있다면, '열등감'을 '자존감'으로 교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부모와 연인, 부부 사이의 간섭은 자율성을 낮춰 자존감을 떨어뜨립니다.
[큐레이터의 문장 🎒]
'틀려도 괜찮아', '아프지만 괜찮아'가 아닙니다.
'틀리지 않았어', '나는 잘못되지 않았어'라는 생각이 맞습니다.
심리학자 너새니얼 브래든은 자존감의 실체를 두 가지로 정의했습니다.
① '나는 능력 있다'라는 자기효능감
②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라는 자기가치감
스스로 쓸만하고, 나는 좋은 사람이라는 자기 측정이 자존감을 결정합니다. 🐘
"바꿀 수 없는 과거와 타인에 집착하지 말고, 현재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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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 되면 우울한 당신, 뇌가 방전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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