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우하우스, 디터람스, 애플 디자인의 공통 | 커리어리

✅ 바우하우스, 디터람스, 애플 디자인의 공통점은? 1️⃣ 시간을 거스르는 디자인의 본질을 보여주는 다양한 디자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공간이 있다. 미드센추리모던 거장들의 작품부터 50~90년대 미니멀 디자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4560디자인하우스(4560designhaus)다. 이곳은 2018년 5월에 시작됐다. 40평 공간에서 시작돼 현재 220평 공간에 자리잡은 4560디자인하우스에서는 한 컬렉터 제이슨 박(Jason Park)의 컬렉션에 대한 열정과 디자인에 대한 애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 4560디자인하우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 4560designhaus는 바우하우스의 계보를 잇는 미드센추리모던 거장들의 작품들을 비롯해 ‘디자이너의 디자이너’ 디터람스(Dieter Rams)의 작품들과 브라운(Braun), 애플(Apple)등 50~90년대 미니멀 디자인 작품들로 구성된 개인 컬렉터의 공간입니다. 3️⃣ 어떤 계기로 수집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웹 에이젼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한 픽셀 한 픽셀 고민해서 나온 결과물은 금세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보람도 의미도 없는 디자인을 밤새워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됐어요. 그때 우연히 디터람스 오디오를 접하게 됐고 오랜만에 설레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것을 계기로 해외 경매 등을 통해 조금씩 컬렉팅을 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디터람스 제품만 모으다가 브라운 디자인의 근원인 바우하우스, 그리고 브라운을 잇는 애플까지 수집하게 됐습니다. 4️⃣ 50~90년대 미니멀 디자인 작품 컬렉션을 선보이고 계신데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 브라운의 창립자인 막스 브라운(Max Braun) 이후 50년대 중, 후반 브라운 디자인은 바우하우스를 잇는 울름조형대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바우하우스 마지막 졸업생인 헤어베르트 히르해(Herbert Hirche)의 작품들과 울름조형대학의 한스 구겔로트(Hans Gugelot)을 시작으로 1955년 브라운에 입사한 디터람스에게로 이어졌고 브라운의 기능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은 애플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애플 디자인을 좋아했던 저에게는 흥미로운 수집이었습니다. 5️⃣ 컬렉션 전시 구성 및 공간 구성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 50년대, 60~70년대, 80~90년대를 시대별로 나누어 전시관을 구성했는데, 긴 복도를 통해 시간순으로 작품이 배치돼 있습니다. 단순히 전시품을 나열하지 않고 미드 센추리 모던 가구들과 함께 당시 있을 법한 거실/서재로 공간을 꾸몄는데요, 관람객들은 마치 시간여행을 하듯 그 시대로 빠져드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번 주말에 다녀온 4560디자인하우스. 어떻게 이 많은 제품을 수집했는지도 놀라웠고.. 1950~60년대 제품들이 지금 봐도 여전히 예쁘고 갖고 싶다는 것도 신기했다. 영감이 쏟아지는 공간.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의 가치 보여주는 공간

Jungle

2022년 4월 25일 오후 9:29

댓글 1

  • 앗, 4560디자인하우스의 지금 모습이기 전에 브라운 전시를 다녀온 적이 있었어요! 컬렉터 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브라운이란 브랜드가 오랫동안 어떻게 쭉 이어져올 수 있었는지 알게 됐고, 몇몇 물건은 또 탐이 나기도 하고ㅋㅋㅋㅋ 여러모로 제 감각들이 만족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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