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직/퇴사를 생각하더라도, 지금 회사를 '어차피 잠깐 거쳐가는 곳이니까' 생각하며 일하는 것은 자신에게 좋지 않다. • 마치, 이 사람이랑 결혼은 안할껀데 당장 다른 사람 만나기도 마뜩찮아서 어영부영 연애하다보면, 헤어지고 후회 or 미련 남듯이. • 시장에서 원하는 사람은 현재 회사에서 일 '잘' 하며 성과 잘 내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빼올까 고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 나의 평판, Reputation check 할때 좋은 피드백 받기 어렵다. '이 회사에서 내 경력 빨리 만들고 나가야지' 하는 경우도 눈에 보이고, '여기서 뭐 해봐야 안되니 시키는거나 대강하고 나가야지'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일을 '잘' 한다는 것은, 태도 & 역량 & 스킬을 모두 포함한다. • 나와 회사,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평생 직장, 직업은 없으니) 그 시간을 몰입해서, 해피하게, 잘, 보내야 그 다음이 있다. 사실 평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시간'이라는 자원이다. 어영부영 보낸 시간도, 치열하게 보낸 시간도 차곡차곡 쌓여 나에게 결국 돌아온다. 정말 그렇다. • 그러니까, 함께 할 동안 충실히 잘 하고 이별할 땐 미련없이 쌈박하게 헤어지는걸로. • 내가 그만둔 회사가 잘되야 나한테도 좋고, 함께 일했던 친구가 잘되면 회사/리더한테도 좋은거다. 우리 너무 미련 갖지 말아요. 저주 퍼붓지도 질척거리지도 말고요. 아름답게 잘 헤어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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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일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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