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의 굴욕(?)'...캐시우드 ETF 수익률, 시장수익률보다 낮을듯
헤럴드경제

[코로나 전으로 돌아간 ARKK, 잘 나가는 가치주들] - ‘돈나무 언니’로 최근 2년간 가장 유명한 펀드매니저였던 캐시 우드의 ARK 펀드가 급락했습니다. 현재 ARK ETF의 주가는 2년 반 전으로 돌아갔고, 가장 고점이었던 $160 대비 1/4토막이 되었습니다. - 이에 반해 가치투자의 대부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같은 기간동안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코스트코와 코카콜라로 대표되는 소비재 회사들의 호황과 더불어, 정유와 가스 유틸리티 등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는 유가 상승과 더불어 폭등했습니다. - 넷플릭스, 페이팔 같은 회사들의 주가가 70% 하락하는 가운데 S&P500 지수는 고점 대비 15%만 하락했습니다. 그 말인 즉 증시가 전체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 와중에 주가를 방어하거나 오히려 상승한 기업들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동안 IT 기업들과 비교해 소외되었던 헬스케어, 리테일, 에너지, 원자재 주식들은 전성기를 맞고 있습니다.
2022년 5월 11일 오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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