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과 해결할 목표의 관계를 이해하는 건 우리의 일의 의미를 찾는 데에도 영향을 미쳐요> 스여일삶 뉴스레터에 페이워크 손지인 대표님의 인터뷰가 실렸어요. 그 중 마음에 들어오는 질문과 답변이 있어 소개드려 봅니다. ----- Q. 흔히 ‘꿈은 최대한 크게 가져야 한다’고 하잖아요. 누구보다 큰 꿈을 꾸는 창업가인 대표님들에게도 이를 여쭤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현시점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대한 큰 비전을 말씀해주신다면요? A. 누구나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서비스도 첫 시작은 단순한 비전에서 시작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현재 토스의 슬로건은 ‘금융을 혁신하자’이지만, 초창기에는 ‘빠르게 송금하자’가 목표였던 것처럼요. 지금 페이워크 역시 ‘쉽고 빠르게 견적서 보내자’는 목표로 움직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일을 하기 위해 수반되는 부수적인 일들이 많지요. 단골 관리, 연락처 관리, 메일 보내기 등등. 하지만 머지않아 영화에서나 그리던 모든 것이 자동화된 세상이 올 거예요. 그때가 되면 일에 본질에만 신경 쓰는 게 당연해질 겁니다. 저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 비전이 있어야 구성원도, 고객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는데요, 저는 손지인 대표님의 답변이 그런 비전과 문제 해결의 목표를 구분하는 아주 좋은 답변이라고 생각해요. 비전은 추상적이고, 너무 높거나 멀기 때문에, 비전만 보고 달려가는 건 에너지의 집중을 오히려 막을 수도 있어요. 그 비전으로 가기 위해 우리는 어떤 길을 선택할거야 라는 과정의 도우미가 반드시 있어야 모두 한 줄기로 힘을 맞춰 더 빨리 갈 수 있어요. 구성원들도 중간에 지치지 않을 수 있고요.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어난 회사/서비스라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목표가 먼저이고, 그것을 해결하다보면 궁극적으로 우리 고객이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우리는 그런 미래를 만들기 위해 어떤 것을 더 할 수 있을까? 라고 그려지는 비전이 가능한거죠. 비전과 그 과정에 우리가 해결해 나갈 문제의 정렬을 잘 맞추며, 그 길을 잘 그려나가면 꿈꾸는 좋은 미래도 만들면서 우리의 하루하루 일도 더 의미있게 느껴질 거라 믿어요. 두 가지의 조화, 그리고 그 과정까지 간결하게 소개해주시는 좋은 답변이었답니다. 감사를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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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15일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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