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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나 인스타그램등 소셜매체는, 독자와의 관계가 중요하다. 우리가 보통 생각 하는 미디어와 독자와의 관계보다 더 친밀함과 친숙함이 필요하다.
쉐하 채널이 성장했을 때 보통 생각했던 KPI는 구독자수, 컨셉, 채널성장 속도 였었는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구독자수도 빠르게 늘고 쉐하를 아는 분들도 많았는데, 잘 따지고 보면, 쉐하 콘텐츠 중에도 ‘대처법’ 이란 웹꽁트가 유튜브에서 반응이 좋았으며 성장을 견인해 주었다.
반면 쉐하의 꿀팁류 콘텐츠는 페북등에서 큰 조회수를 만들어 주었다. 또한 주요 포털등에서는 정보를 지닌 꿀팁 콘텐츠가 메인화면을 장식하거나 작은 추천등을 만들어주며 개별 채널들을 성장 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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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마다 크리에이터가 성취할 수 있는 속성들이 천차만별이다. 유튜브는 확실히 친근감을 중심으로 독자와의 호흡이 중요해서, 캐릭터가 친근해지고 영상에서 말하는 화자들이 중요하다.
좋은 프로그램이나 채널보다는 좋은 캐릭터를 만드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성향은 틱톡, 인스타그램에도 해당이 된다고 생각한다.
페이스북은 공을 좀 많이 드린 채널이지만 쉐하 콘텐츠는 스낵형이어서 그랬을까? 독자관계가 조금 희미하고 흩어지는 느낌이 든다 여전히, 정말 잘하는 채널들도 있지만, 앞으로 크리에이터가 되거나 채널을 준비한다고 보면 콘텐츠를 먼저 선보이라고 추천 할 채널은 현재로서는 단연 유튜브는 필수, 그 다음으로는 틱톡이다.
페북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독자층이 다양하지 않다 느껴지고, 활발한 독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타 플랫폼에서도 만날 수 있다. 느끼기에 17~18년을 기점으로 미디어 변화가 크게 왔다. 구독자도 많고 여전히 팔로워수가 많았지만 친근함을 주는 개인채널을 능가하기엔 어려움이 많더라.
채널을 운영하는 이들도 좀더 유연하게 해야하며 공을 나누는 방식을 서로 꾸준히 이해해가며 유지해가는것이 맞다고 본다. 어디까지나 자본, 인력, 방대한 클립이 존재하는 큰 방송국은 예외로 치고 한 이야기 이다.
소규모 팀 단위의 채널은 더 큰 성장가능성이 있지만, 다수 끼있는 개인채널 보다는 효율이 떨어지며 리스크 또한 크다. 콘텐츠가 잘되면 순풍에 한동안 돛을 달겠지만 운까지 없어 콘텐츠 반응이 별로면 시작하자마자 난항을 겪기 쉽다.
유튜브로 돈벌기는 정말 쉽지 않은 편이다. 조회수 몇십만씩 꾸준히 나올려면. 긴시간 인내가 필요하고 그걸 유지하기위해선 더 많은 시간과 자본이 필요하다.
개인이 팀보다 유리한 이유는 여기에서 비롯된다.
끼있는 개인이라면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