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가 미국 진출에 실패했는데도 시총 2조를 찍은 이유 🎸]
🗞️ Key Point
01. JYP의 매출액은 1938억원으로 한국 엔터 빅4(빅히트, SM, YG)중에서는 가장 낮은 매출 수준을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가장 영업이익률이 높았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JYP입니다.
02. JYP는 미국 진출에 실패했지만, '미국 음반사들의 내부 구조'만큼은 그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기업 전략과 구조를 점진적으로 바꾸었습니다.
03. 박진영 1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콘텐츠를 대량생산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꾸며, '레이블 체제'로 조직 구조를 개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JYP는 그들만의 콘텐츠 생산 시스템을 만들어냈습니다.
💡 Insight
✔️ JYP 사례를 통해서 전략과 구조는 함께 움직인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략은 '방향'이고, 구조는 '힘'입니다. 전략이 앞으로 어딜 향해 어떻게 가야하는지 알려준다면, 구조는 전략을 바탕으로 조직 내의 힘(권한, 권력 등)을 어떻게 분배해야하는지 알려줍니다. JYP는 엔터업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콘텐츠의 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량생산할 수 있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그리하여 기능중심 조직에서 레이블 체제로의 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이는 전략과 구조가 굉장히 잘 정렬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개편의 시작점에 '트와이스'가 있다는 점은 꽤 인상 깊습니다.🤟
✔️ 조직 구조의 변화는 힘의 분배와 정보의 흐름을 바꿉니다. 구조는 원활한 정보 흐름을 위해 누구에게 권한과 책임을 줄 것인지 결정하는 체계입니다. JYP에서도 조직 개편을 통해 내부의 정보 흐름이 바뀐 것을 단편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아티스트와 담당 직원들 간의 빠른 의사소통이 가능해졌다는 대목에서 말이죠. 조직 구조가 바뀐 덕분에 관계자 간의 정보 교환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구성원들은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아티스트의 보다 빠른 컴백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 한 블로거 분이 2018년 박진영이 발표한 'JYP 2.0'을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Next JYP는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내용인데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https://m.blog.naver.com/yunvestor1/222034756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