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땅(=토지)는 가치가 있는가? 토지는 가치를 갖고 있는가? 현재 수십 개의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출시되었는데, 이 프로젝트들은 모두 ‘토지’를 판매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으로, 현실 세계의 토지는 위치와 유용성을 기반으로 가치가 매겨진다. 현실 세계의 토지는 한 장소에서 내가 가고자 하는 장소까지 얼마나 걸리는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서울이나 뉴욕이 전 세계에서 땅값이 비싼 도시들 중 하나인 이유는, 세련되고 멋진 것들이 가까이에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메타버스 토지 구매자들이 마주할 문제는 매우 단순명료하다. 바로 3D 디지털 세상에서 ‘거리’라는 개념은 전부 허구라는 것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현실 세계의 토지가 갖는 부차적 가치인 실용성이다. 토지의 실용성이란 농업에 사용될 수 있는 적당한 흙이나 수자원, 혹은 다른 천연자원의 여부 등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메타버스에는 ‘천연자원’ 같은 건 없으므로, 가상 토지에 실제 세계의 가치 구조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권리를 부여해야 한다. 희소한 가상 토지가 실제로 수십, 수백만 달러의 가치를 가지려면, 게임 세계에서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권리가 따라와야 한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토지 가치를 높이는 것은 사용자 경험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공유 세계를 매력적이고 가치 있게 만드는 창작자들을 떠나게 만드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만약 소수의 토지 소유자들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었다면, 과연 유튜브,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 등의 플랫폼들이 성공했을까?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디지털 사물과 물리적 사물 간의 차이에 익숙해졌고, 인터페이스 디자인의 시각적인 스큐어모피즘은 점차 잊혀져 갔다. 메타버스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단, 차이점은 수많은 사람들이 단지 유가랩스 주식만이 아니라 유가랩스가 만들어낸 앱의 경제적 가치에 무려 2억 8500만달러를 투자했다는 것이다. 이제까지는 이런 담론들이 개발자들이 초기 모델을 만들면서 진지한 고민 없이 행동으로 옮겼기 때문에 생겨났을지도 모른다. 즉, ‘토지’라는 개념을 통해 자신들이 판매하는 가상 물체의 내재적 가치를 암묵적으로 과장함으로써, 가상 세계의 개발자들은 손쉽게 웃으면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요약 : 현실세계에서 토지는 접근성과 부가 생산물을 생산 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메타버스 토지는 희소가치가 없다 출처 : https://twitter.com/nir_III/status/1522309048116420611?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22309048116420611%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www.coindeskkorea.com%2Fnews%2FarticleView.html%3Fidxno%3D79323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List.html?sc_area=I&sc_word=Dave%20Morris&view_typ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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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0일 오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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